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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 '산업AI 엑스포'서 제조AX 정책·혁신기술 알렸다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9.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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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테크노파크
/사진제공=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산업 AI(인공지능) 엑스포'에 '경기도 통합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제조AX(AI Transformation) 정책과 도내 중소기업의 첨단 제조 기술을 소개했다.

경기TP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 기업을 선정해 통합관을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AI를 제조 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공장 사례와 경기도 제조AX 정책의 실현 전략이 공개됐다. 참가 기업들은 AI·로봇·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효율화, 물류 최적화 등 디지털 제조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파인브이티는 AI 기반 초정밀 검사 시스템과 작업 정리용 챗봇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웨이브솔루션은 전장과 전기 설계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고 설계 효율화를 제안했다.

이엠포커스는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공정 최적화 자율 제조지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앤비솔루션은 제조 실행 시스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포함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피아이이는 인공지능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전시했다. 조앤소프트는 AI 기반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창고 제어 시스템, 인공지능 운송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과 물류 전반의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삼익THK 평택공장은 협동로봇과 설비 이력관리 솔루션으로 제조 현장의 자동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경기도 내 제조AI 공급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제조혁신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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