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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모픽(인간의 두뇌와 작동 원리를 모방해 정보를 처리하는 컴퓨팅 방식) 기술 스타트업 나노라티스가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한투AC)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딥러닝 기반 AI(인공지능) 칩은 한 번의 연산을 위해 수십 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는 반면, 뉴로모픽 칩은 수십 밀리와트 이하로 동작하며 수십~수백 배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배터리 기반의 엣지 디바이스, 예를 들어 헬스케어 웨어러블이나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휴대형 의료기기 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나노라티스는 뉴로모픽 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생체신호 분석과 같은 고속·저전력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서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간의 간질액(체액)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혈당뿐만 아니라 젖산, 산소포화도, 염증지표, 치매관련 바이오마커까지 예측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AI 기반 분석기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기기는 뉴런-시냅스 소자를 통해 신경학적 패턴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하며, 외부 서버와의 통신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한투AC 관계자는 "나노라티스가 개발하는 뉴로모픽 칩은 헬스케어 디바이스부터 로보틱스, IoT(사물인터넷)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의 AI 구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피지컬AI 시대에 혁신적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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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딥러닝 기반 AI(인공지능) 칩은 한 번의 연산을 위해 수십 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는 반면, 뉴로모픽 칩은 수십 밀리와트 이하로 동작하며 수십~수백 배 높은 에너지 효율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배터리 기반의 엣지 디바이스, 예를 들어 헬스케어 웨어러블이나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휴대형 의료기기 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나노라티스는 뉴로모픽 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생체신호 분석과 같은 고속·저전력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서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간의 간질액(체액)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혈당뿐만 아니라 젖산, 산소포화도, 염증지표, 치매관련 바이오마커까지 예측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AI 기반 분석기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기기는 뉴런-시냅스 소자를 통해 신경학적 패턴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하며, 외부 서버와의 통신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한투AC 관계자는 "나노라티스가 개발하는 뉴로모픽 칩은 헬스케어 디바이스부터 로보틱스, IoT(사물인터넷)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의 AI 구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피지컬AI 시대에 혁신적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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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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