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11년 연속 팁스 우수 운영사 선정…누적 803억 투자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5.21 12: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퓨처플레이는 민간주도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의 운영사로서 11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2014년 팁스 2기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총 5회(3년+3년+3년+2년+2년) 연장 기간 동안 매번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팁스 운영사 중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퓨처플레이는 초기 투자에 그치지 않고 창업팀의 성장 단계별 니즈에 맞춘 후속 투자까지 적극적으로 집행하며 기업의 스케일업을 밀도 있게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한 누적 투자금은 803억원(초기 투자금 367억 원, 팁스 선정 이후 후속 투자금 436억 원)이다. 이는 투자금 기준으로도 운영사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퓨처플레이는 AC(액셀러레이터)와 VC(벤처캐피탈) 듀얼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투자 로드맵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술창업학 박사 전공자이자 팁스 제도 연구 논문을 게재한 박솔잎 수석매니저를 중심으로, 실전 중심의 창업 지원 전략을 설계해 창업 초기부터 스케일업까지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기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노을 △에스오에스랩 △이노스페이스 등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와 맨드언맨드는 각각 제넥신, 마음AI에 인수되며 사업적 성과와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팁스 역시 해외 진출과의 연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퓨처플레이는 강남권 내 신규 보육공간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가의 실질적 스케일업과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퓨처플레이 
  • 투자업종ICT서비스
  • 주력 투자 단계***
  • 자본금액***
  • 매출규모***
  • 투자자산***
  • 전문인력***
  • 투자 건수***
  • 총 투자 금액***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퓨처플레이'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