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연구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추진하는 국내외 제조기업을 위해 환경 컨설팅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탄소중립연구원은 전 과정 평가(LCA) 전문 컨설팅사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자동차 온실가스 LCA 표준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등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컨설팅 역량을 보유했다. 국내외 규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업별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LCA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자동차 기업의 요구에 맞는 컨설팅 범위를 확대해왔다. 탄소중립연구원의 환경 컨설팅은 단순 산정이 아닌 '진단-전략-실행-검증'이 통합된 전주기형 서비스다. 컨설턴트 팀은 LCA 전문가와 환경공학, 데이터 분석, IT 엔지니어가 협업해 각 기업의 조직 구조, 공급망, 시장 환경을 종합 분석한 뒤, 맞춤형 감축
남미래기자 2025.10.21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기업의 탄소배출량 LCA(전과정평가)를 돕는 탄소중립연구원이 독일 기반의 글로벌 검증기관 'TUV SUD'(티유브이슈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수출제조기업의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21일 탄소중립연구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제품 및 서비스의 탄소배출량(PCF)을 LCA로 계량화·검증하는 ISO 14040, 14044, 14067 체계 관련 협력에 나선다. 해당 지표들은 글로벌 바이어 기업이 수출기업의 공급망을 평가하고 협력 대상을 선정할 때 경쟁력, 신뢰도 등을 점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탄소중립연구원은 ISO 표준에서 요구하는 PCF 산정 및 LCA 수행을 수출 제조기업에게 제공, 제3자 검증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티유브이슈드와 협력은 검증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티유브이슈드
김성휘기자 2025.08.21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연구원(탄중연)은 제조기업의 지속적인 전과정평가(LCA) 및 제품탄소발자국(PCF) 보고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LCA 자동화 서비스 '탄소 허브'(Tanso Hub)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 허브는 누구나 손쉽게 보고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14040, 14044, 14067 기준을 준수하며, 영업일 기준 평균 5일 이내 보고서가 완성된다. 특히 반복 제출이 예상되는 기업을 위해 연간 구독 기반의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 탄중연 관계자는 "국내외 환경 규제와 글로벌 공급망의 탈탄소 요구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연중 수차례 LCA 또는 PCF 보고서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 제조기업은 내부에 LCA 전문 인력이 없고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는 방식은 비용과 시간,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의 한계가
남미래기자 2025.08.04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전과정평가(LCA) 관리 솔루션 '링크'(LynC)를 운영하는 탄소중립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LG사이언스파크와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딥테크 밸류업은 벤처·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사이언스파크, 포스코홀딩스, HD현대중공업, KT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대기업의 수요 조사를 거친 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을 기반으로 총 5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최적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업 자금 최대 2억원 지원한다. 탄소중립연구원과 LG사이언스파크는 '제품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산정'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ESG 시대를 선도할 실효성 있는 탄소배출
최태범기자 2025.06.24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전과정평가(LCA) 관리 솔루션 '링크'(LynC)를 운영하는 탄소중립연구원이 배터리 및 자동차 산업의 제조 현장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AI(인공지능) 기반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연구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 컨소시엄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데이터표준 AI 활용 제품 전주기 탄소중립지원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가 R&D(연구개발) 과제다. 탄소중립연구원은 이번 과제에서 제조현장의 탄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 분석 기반으로 통합하는 시스템 개발을 주도한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는 MCF(Manufacturing Carbon Footprint) 체계를 고도화하고, AI를 활용한 예측·저감 모델을 개발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최태범기자 2025.06.1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전과정평가(LCA) 간편 관리 솔루션 '링크'(LynC)를 운영하는 탄소중립연구원이 현대기아차의 공급망 탄소배출량 관리 클라우드 시스템인 'SCEMS'와의 연동 기능을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LCA는 제품 하나의 환경 영향도를 판단할 때 제조 공정에 필요한 원료의 채취부터 가공, 제조, 수송, 사용,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탄소배출량을 분석·평가하는 방법이다. 각 과정은 수많은 변수들로 이뤄져 있어 배출량 산정이 쉽지 않다. 탄소중립연구원이 개발한 LynC는 기업들의 LCA 산정 및 관리 프로세스를 간편하게 내재화한다. 국제 표준에 맞춘 국문·영문 보고서 자동 생성, ISO 제3자 검증 및 국제 LCA 인증 간소화, LCA 데이터 통합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현대기아차 SCEMS 대응 기능을 통해 협력사들은 개별적으로 엑셀 파일을 작성해 수
최태범기자 2025.05.26 1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