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5월 셋째주(5월12일~5월16일)에는 12곳의 스타트업(비공개 제외)이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센디 △로아이 △온블록 △벰로보틱스 △에너자이 △슈퍼엔진 △텐 △이와이엘 △남도마켓 △이너부스 △어트랙트 △다다닥헬스케어 등이다. 이번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절반 이상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플랫폼이나 솔루션을 개발하는 곳이다. 투자금액별로는 양자난수 생성기를 개발하는 이와이엘이 가장 많은 100억원을 투자받았고, GPU 최적화솔루션을 개발하는 텐이 80억원을 유치했다. 투자 단계별로는 시드부터 시리즈B브릿지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 투자단계를 밝히지 않은 곳을 제외하고 시드 라운드 1건, 시드브릿지 1건, 프리시리즈A 2건, 시리즈A 2건, 시리즈B 브릿지 1건 등이다. ━공정설계부터 로봇제어까지 자동화 '로아이', 14억 시드투자
박기영기자 2025.05.18 15:16: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최적화 솔루션 기업 에너자이가 최근 총 77억원 규모의 시리즈A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K2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도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120억원이다. 2019년 설립된 에너자이는 AI 추론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AI 모델의 낮은 추론 성능으로 인한 제품 및 솔루션 경쟁력 저하 및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현재 인텔, ARM,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너자이가 개발한 '옵티미엄'(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 중앙처리장치(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
남미래기자 2025.05.14 14: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