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AC) 탭엔젤파트너스가 설립 7년 차를 맞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모태펀드 해양 계정에 이어 초기 딥테크 계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식품 벤처펀드 등 정책펀드 위탁운용사(GP)에 잇따라 선정되며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탭엔젤파트너스의 누적 투자조합 결성규모는 550억원에 달한다. 주로 초기 기술기업 발굴에 집중하며 현재까지 60곳에 투자했다. 사명의 '탭(TAP)'은 'Tech Angel Partners'의 약자다. 2018년 설립 이후 3년만에 40억원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결성했고 2022년에는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다수의 초기 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장안나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거쳐 탭엔젤파트너스에 합류했다. 박재현 대표의 삼고초려로 합류한 그는 스타트업 발
김진현기자 2025.09.21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부산경남 등 동남권 창업유관기관이 '2025 제3회 비.브리징(B.BRIDGING) 데이'를 열고 전국 102개 유망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사를 연결했다고 액셀러레이터(AC) 탭엔젤파트너스가 밝혔다. 19일 탭엔젤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스타트업 102개, 수도권 투자사 51개와 창업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브리징데이'가 열렸다. 탭엔젤파트너스를 비롯,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리(브리지)'를 놓는 행사가 되도록 했다. 이에 벤처캐피탈(VC)·AC 등 투자사 51개사가 부산을 찾았다. 참가기업들은 IR, 투자사와 일
김성휘기자 2025.08.19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