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탭엔젤파트너스가 펀드 결성을 마쳤다. 60억원 규모로 조성된 이번 펀드는 초기 스타트업에 마중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탭엔젤파트너스는 올해 4월 발표된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사업 창업초기 소형 계정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주요 출자자(LP)는 한국벤처투자와 인천테크노파크이며 향후 추가 출자사업을 통해 확보한 LP 자금을 더해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태펀드 1차 정시사업에서 창업초기 소형 분야에는 34개사가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지스트기술지주-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미리어드생명과학, 씨앤벤처파트너스 등과 함께 최종 5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펀드의 주된 투자 대상은 업력 3년 이내, 매출 20억원 이하의 초기 창
김진현기자 2025.10.0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AC) 탭엔젤파트너스가 설립 7년 차를 맞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모태펀드 해양 계정에 이어 초기 딥테크 계정,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식품 벤처펀드 등 정책펀드 위탁운용사(GP)에 잇따라 선정되며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탭엔젤파트너스의 누적 투자조합 결성규모는 550억원에 달한다. 주로 초기 기술기업 발굴에 집중하며 현재까지 60곳에 투자했다. 사명의 '탭(TAP)'은 'Tech Angel Partners'의 약자다. 2018년 설립 이후 3년만에 40억원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결성했고 2022년에는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다수의 초기 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장안나 탭엔젤파트너스 부대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거쳐 탭엔젤파트너스에 합류했다. 박재현 대표의 삼고초려로 합류한 그는 스타트업 발
김진현기자 2025.09.2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새 직원이 입사하면 운동화 한 켤레를 선물하는 회사. 파트너들과 함께 달린다는 '런(Run) 포 더 크레이지 원스'를 모토로 내세운 회사. 그렇다면 운동화는 선물인 동시에 '미친 듯 달려보자'는 자극제이기도 하다. 올해 7년차 액셀러레이터(AC) 탭엔젤파트너스 얘기다. 탭엔젤파트너스는 2018년 설립돼 현재까지 5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총 운용자산(AUM)은 380억원 정도. 회사명의 탭(TAP)은 '테크 엔젤 파트너스'의 머리글자다. 처음엔 기술기업 투자에 주력했으나 드론, 바이오, 농식품, 플랫폼 등 영역을 다변화했다. 3D프린팅 소재기업 엠오피, 약물전달기술기업 오즈온바이오, 마이데이터 기업 에스앤피랩, AI(인공지능) 교육플랫폼 메이저맵 외에 산호오션테크, 시나몬랩, 스페이스빔, 엔도큐라, 인텐스랩 등 여러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뛰고 있다. 드론기업
김성휘기자 2024.09.2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시나몬랩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시나몬랩은 아마존 판매 1위 에너지드링크 '셀시어스'를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다. 기능성 소재·원료의 다수 특허 및 개별 인정 허가를 취득해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R&D)도 진행 중이다. 다수의 분야별 글로벌 1위 브랜드의 국내 독점 계약·판매·생산 등의 권한을 체결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블루포인트는 시나몬랩의 원천 소재 연구 개발 및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독점 계약을 통한 제품 유통 뿐 아니라 자체 원료 개발 까지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블루포인트는 전문가·투자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나몬랩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함슬범 블루포인트
남미래기자 2024.02.01 09:45:1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GS리테일과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퓨처 리테일) 프로그램을 통해 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가 유통의 미래를 제시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한 달간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트렌디(Trendy)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 결과 총 16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객 응대 AI 챗봇을 개발하는 '위커버' △딥러닝 기반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을 맞춤 추천하는 '자이'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플로틱' △디지털 사이니지와 엣지 AI(Edge AI)를 접목해 편의점 맞춤형 프로모션 매체를 개발하는 '피치에이
남미래기자 2023.09.07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