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벤처·스타트업 투자 규모가 크게 늘어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M인베스트먼트·우리벤처파트너스 등이 적극 투자에 나서며 수년간 큰 변화가 없던 대형 투자사들의 순위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10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자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국내 창업투자회사의 투자금액은 2조912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2조6755억원) 대비 8.87%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벤처 투자가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2조2524억원)과 비교하면 3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유동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2년(4조1529억원)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2021년(3조2240억원)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데다 정부의 정책 지원
김진현기자 2025.08.1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5월 둘째주(5월5일~5월11일)에는 11곳의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투자는 직방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100억원 이하의 소규모 투자였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직방 △펫팜 △큐텍 △글라우드 △루북 △카펜스트리트 △메디아크 △직트럭 △스콘 △오랜드바이오 △마크체인 등이다. 투자유치 단계별로는 시리즈B 1건, 시리즈A 3건, 프리시리즈A 3건, 시드 2건이다. 직방은 BW(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
고석용기자 2025.05.1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치과 진료를 디지털 전환하는 서비스 '저스트스캔'을 운영하는 글라우드가 8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한국투자파트너스, 넥스트유니콘투자조합, 울산팁스벤처조합, 세마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글라우드가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280억원이다. 글라우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치과의사 출신인 지진우 대표가 2020년 9월 설립했다....
최태범기자 2025.05.08 12: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