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씽씽'을 운영하는 피유엠피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TS인베스트먼트와 SK의 주도로 진행됐다. 한국정보통신, KB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씽씽은 올해 10월 신형 모델인 Q1.0을 도입해 킥보드 이용 고객의 안전과 편의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씽씽 자체앱 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티머니고 등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에도 씽씽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엔 돈 버는 만보기 서비스 '씽씽걷기'를 출시했다. 씽씽은 이번 투자 자금을 신규 기기 확보와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훈 피유엠피 대표는 "이번 시리즈B 투자는 최근 얼어붙은 투자 시장의 혹한기 속에서도 씽씽의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준법 경영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남미래기자 2022.12.26 09:34:29속옷 사이즈 측정·추천 플랫폼 '피팅노트'를 운영하는 안티그래비티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와 블루포인트가 참여한 가운데 기존 투자자인 큐더스벤처스가 후속 투자했다. 안티그래비티는 부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언더웨어의 사이즈 측정하고 알고리즘에 따라 적합한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자체브랜드를 운영하며 업계 상위권 매출 거래액을 달성하며 소비자 수요와 서비스 유용성을 검증했다. 최근에는 자사 알고리즘을 모든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피팅노트'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베타출시했다. 내년 3월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자사몰에 피팅노트 기능을 설치할 수 있도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안티그래비티는 "구매과정에서 발생한 사이즈 부적합으로 인한 물류비용을 개선할 수 있어 각 브랜드 영업이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 역시 사이즈 갈등 요인을 해결해 고민 없는 즐거운 쇼핑이 가능할 것
고석용기자 2022.12.23 12:38:03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금융의 전략적 투자(SI)펀드인 'KB 디지털 플랫폼 펀드' 주도로 진행됐다. KB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NH벤처투자, 리딩에이스캐피탈 등도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아주IB투자도 지난해 시리즈A에 이어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웨이브릿지가 개발 중인 원스톱 디지털자산관리 플랫폼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을 만들고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 올해 초 미국 현지에 설립한 합작 자산운용사 네오스(NEOS)와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등 연이은 글로벌 확장으로 웨이브릿지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의 영향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했다. 웨이브릿지는 전통 금융 노하우와 크립토파이낸스 핵심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이다. 제도권 금융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도 높은 사업구조를 통해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1월 설
남미래기자 2022.12.21 09:52:25판결문 검색 서비스를 운영하는 엘박스(LBox)가 1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다음달 중 추가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시리즈B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9년 설립된 엘박스는 전국 각급 법원 판결문부터 뉴스, 참고문헌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법률 데이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5년간 기업 전문 변호사로 근무했던 이진 대표가 창업했다. 엘박스는 177만건 이상의 판결문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전체 변호사의 3분의 1이 넘는 1만1000여명의 변호사가 이용 중이다. 이진 엘박스 대표는 "법률정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원하는 법률정보를 최적의 형태로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혁신 서비스를 만들어갈 우수한 동료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이
최태범기자 2022.12.19 15:02:18IT 프로덕트 메이커를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디스콰이엇이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데 이은 추가 자금조달이다. 지난해 4월 설립된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에 관심 있는 메이커(디스콰이엇 유저)들을 연결한다. 지식과 사람이 분산된 IT 업계의 네트워킹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디스콰이엇에는 프로덕트 메이커가 만든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덕트 공유하기', 제품 개발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메이커로그', 스터디·챌린지·이벤트 등을 개설할 수 있는 '클럽 생성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덕트 메이커는 디스콰이엇을 통해 개발 역량, 관심 분야, 포트폴리오 등을 작성한 프로필을 공유할 수 있고, 자신이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유하며 프로덕트 검증과 초기 유저 확보, MVP Test(시장성 및 사용성 테스트) 등을
최태범기자 2022.11.02 11:42:41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조작된 도시' 시각효과를 담당한 채수응 영화감독이 창업한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아리아스튜디오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리아스튜디오는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가상인간과 이야기 구조까지 생성하는 'AI 스토리 엔진', 버추얼스튜디오를 결합해 관객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크기업이다. 아리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가상인간 '아리(ARii)'는 기존 가상인간보다 사실적인 외관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내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자체 인터랙티브 IP(지식재산권)를 통해 세계관을 보유해 논리적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AI로직도 특징이다. 이야기 중 여러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더라도 논리적으로 다음 상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상 배경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버추얼스튜디오 제작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버추얼스튜디오를 제작하고, 여기에
고석용기자 2022.10.24 09:34:11베트남 금융API 플랫폼 개발 기업 인포플러스가 6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사업 파트너인 더즌과 더스퀘어앤컴퍼니가 신규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 ID벤처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2018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금융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해온 인포플러스는 2020년 한국 법인 설립 후 총 두 번의 투자 라운드를 진행했다. 누적투자액은 75억원이다. 인포플러스가 제공하는 인포API는 현지 금융사들의 금융 공동망을 디지털화하고 금융사가 기업·개인 고객에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인포플러스는 해당 플랫폼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금융사를 포함해 현지 금융사 4200여개사에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API 사용량은 370만건 이상이다. 서비스 초기인 2020년 기준 50만건과 비교해 7배 이상 성장이다. 인포플러스 측은 사용 건당 수수료를 받는 사업 구조상 올해 매출 12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
고석용기자 2022.10.20 15:11:04'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리는 3D 라이다(LiDAR)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토종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최근 30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설립된 서울로보틱스는 3D 라이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기술(Autonomy Through Infrastructure, ATI)'을 개발해 독일의 유명 자동차 업체인 BMW를 통해 상용화했다. 라이다는 차량 주변에 레이저를 쏴 반사돼 돌아오는 광학거리를 재는 센서다. 이렇게 획득한 라이다의 3D 이미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장애물이 사람인지 차인지 등을 구분·인지하는 게 소프트웨어의 역할이다. 서울로보틱스의 ATI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각 차량이 아닌 인프라에 배치한다.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은 개별 차량에 고성능 센서와 컴퓨터를 장착해 막대한 비용이 드는 반면, ATI는 지능형 교통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사각지대를 없애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최태범기자 2022.10.02 09:00:00자율주행차 관련 핵심부품 제조사인 서울로보틱스가 약 3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노앤파트너스, KB증권, KDB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2017년에 설립된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3D 라이다(LiDAR)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주로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를 통해 들어오는 영상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서울로보틱스 기술은 자율주행 3단계, 4단계 시대에 최적화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레벨5 컨트롤 타워' 기술은 현재 독일 BMW 공장에서 완성차 물류 자율주행에 적용 중이다. 이를테면 BMW 7시리즈는 공장 라인에서 조립을 마친 뒤 공장 내부에서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하며 지정된 창고 위치로 이동한다. 현재 시범 운용 단계로 BMW는 적용 범위를 점차 늘려 매일 1000대 정도의 차량을 공장 내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운반할
류준영기자 2022.09.26 11:26:30"싱가포르 내에서 활동중인 한국 스타트업은 매력적인 초기투자 대상입니다." 한상우 센토벤처스 대표는 지난 22일(현지시각) 'KB 글로벌핀테크랩' 출범식 후 KB금융그룹에서 마련한 티타임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센토벤처스는 지난해 동남아시아에만 142억 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한 싱가포르 대형 벤처캐피탈(VC)이다. 한상우 대표는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 파빌리온캐피탈 등 기존 사모펀드(PE) 투자 중심으로 움직이던 대형 VC들이 한국 스타트업에 큰 규모의 후속투자를 집행하는 것을 보면 현재 한국 창업생태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매우 호의적"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벤처시장에 대해 일부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으나 2019년부터 2020년초 사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활성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파빌리온캐피탈의 경우 카카오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등
싱가포르=김유경기자 2022.09.26 10: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