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오토바이의 전동화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가 배터리 전문기업 이브텍,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이엘티와 이륜차 전동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 회사는 오는 11월부터 국내외에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총괄·관리는 블루윙모터스가 맡게 된다. 블루윙모터스는 전체 사업 기획, 정부 및 파트너 기업과의 협력, 운영 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브텍은 전동화 키트와 배터리 시스템 개발·공급을 담당하며, 이엘티는 배터리 교환 시스템 설계 및 구축, 태양광 연계 충전 인프라를 책임진다. 블루윙모터스는 현재 환경부의 이륜차 전동화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운영해온 이륜차 전동화 사업을 기반으로 기술·안전성 검증을 진행 중이다. 타당성 검토가 완료되면 업무협약을 통해
고석용기자 2025.10.27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전동화 키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블루윙모터스가 환경부 '이륜차 전동화 튜닝 타당성 검토'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전동화 키트 보급에 대한 정부 보조금 규모를 결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블루윙모터스는 이브텍, 제노바텍 등 관련기업들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윙모터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오토바이 전동화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국산 배터리와 모터로 전동화 키트를 만들어 동남아 현지 오토바이 개조를 지원한다. 2021년부터 진행해온 현지 오토바이 전동화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환경부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블루윙모터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배터리 기술기업 이브텍, 제노바텍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업무 분담을 넘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융합한 통
고석용기자 2025.07.1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