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환자에 딱 맞는 항암제 3일이면 진단 '끝'…혈액암 치료 새길 연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 '티케이메디컬솔루션' 김태성 대표 "혈액암 환자 맞춤형 항암제, 72시간 이내 판별" 혈액암은 피를 만드는 '골수'의 조혈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암세포가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에 수술적 제거가 어렵다. 따라서 고형암과 달리 혈액암은 여러 약제를 조합한 복합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한다. 문제는 1차 치료인 항암요법의 효과가 환자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완치 판정 후 약물을 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약 50%에 달한다.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면 동일한 약물을 다시 쓸 수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최적의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 티케이메디컬솔루션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혈액암 환자별 최적 약물을 진단·선정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남미래기자 2025.10.05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시대 전력난 해결사 떴다...세계 첫 초절전 3진법 반도체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 '터넬' AI(인공지능) 반도체는 많은 전력을 소모해 '전기 먹는 하마'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는 전류가 흐르는 상태를 1로, 흐르지 않는 상태를 0으로 인식해 처리한다. AI가 학습과 논리계산을 할 때 1과 0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스위칭(변화)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열이 발생한다. 데이터센터(IDC) 전기의 40%가 열을 식히는 냉각에 사용되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기존에 서버에 찬 바람을 불어넣어 열을 낮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체(냉각유)에 직접 담가 식히는 방식(액침냉각) 등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경록 교수가 2019년 창업한 터넬은 AI 반도체의 구조를 바꿔 근본적인 문제
김건우기자,김성휘기자,박기영기자,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4.10.16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616만원→2.6만원…수소경제시대 앞당길 신소재 찾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생창업기업 '암모닉스'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다. 질량 기준으로 우주 물질의 75%나 차지한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탄소와 달리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로 꼽힌다. 하지만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는데 드는 막대한 비용이 상용화의 걸림돌이다. 기체 상태의 수소는 부피가 너무 커 액화수소 형태로 운송해야 하는데,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의 비용이 수소 생산보다 더 비쌌다. 이에 수소경제를 앞당길 열쇠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암모니아다. 화장실 냄새로만 알려진 암모니아는 질소와 수소의 화합물이다. 암모니아를 촉매로 분해해 수소를 추출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건우기자,김성휘기자,박기영기자,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4.10.16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기발견 어려운 '말초동맥질환'...광초음파 K-신기술로 찾는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교원창업기업 '옵티코' 김철홍 대표 "FDA와 패스트트랙도 준비 중" 2억4000만명. 의학 학술지 '더 란셋 글로벌 헬스'가 추산한 2015년 기준 전 세계 말초동맥질환 환자 수다. 말초동맥질환이란 팔과 다리 등 신체 끝부분으로 가는 동맥이 수축하거나 막혀 문제가 생긴 상태를 뜻한다. 초기에 발견할 경우 수술 없이 약물만으로 개선이 가능하고 일정 진행 시점까지는 시술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사지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다. 문제는 말초동맥질환이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조기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뿐이다. 현재 말초동맥질환 진단에는 ABI(발목과 팔의 혈압 차이), 초음파 도플러, 엑스레이 조영술 등이 쓰인다. 이런 방
박기영기자 2024.10.1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성↔양성' 오락가락 자가진단키트...정확도 2배 높인 비결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창업기업 '온나노바이오랩' 김기현 대표 "PCR급 정확도 검은색 배경 진단키트 특허" #2023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과 함께 근무했던 김모씨(30)는 불안한 마음에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자가진단키트로 나온 결과는 '음성'. 김모씨는 안심하고 출근을 했는데 이튿날부터 감기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이후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코로나 팬데믹 당시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었는데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적지 않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낮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2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가진단키트 민감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5
남미래기자 2024.10.13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시대 전력난 해결사 떴다...세계 첫 초절전 3진법 반도체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 '터넬' 김경록 대표 "반도체 넥스트 패러다임 만든다" AI(인공지능) 반도체는 많은 전력을 소모해 '전기 먹는 하마'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는 전류가 흐르는 상태를 1로, 흐르지 않는 상태를 0으로 인식해 처리한다. AI가 학습과 논리계산을 할 때 1과 0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스위칭(변화)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열이 발생한다. 데이터센터(IDC) 전기의 40%가 열을 식히는 냉각에 사용되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기존에 서버에 찬 바람을 불어넣어 열을 낮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장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체(냉각유)에 직접 담가 식히는 방식(액침냉각) 등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경록 교수가 2019년 창업한 터
김건우기자 2024.10.1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팩처럼 메면 무거운 짐 '번쩍'…소방관·어르신 돕는 입는 로봇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원창업기업 '팀로보틱스' 이희돈 대표 "활동성 좋은 의복형 착용로봇, 쓰임새 많아" 고령화에 따라 생산현장의 고령 근로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제조업 현장 20대 청년비중은 2010년 21.6%에서 2020년 15.2%로 줄어든 반면 50대 이상은 15.7%에서 그 두 배 가까운 30.1%로 늘었다.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리스크도 무시못할 수준이다. 이 때문에 산업현장의 신체활동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착용로봇) 개발이 한창이다. 대개 허리와 하체에 딱딱한 프레임(외골격)을 붙여 무거운 물체도 거뜬히 들도록 돕는다. 그런데 이런 외골격형 로봇은 특정 작업 외에 걸어서 이동하거나 다른 동작을 하려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더 가볍게
김성휘기자 2024.10.12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류산업 혁신할 신병기 떴다...생성AI로 동선·배분 효율 극대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창업기업 '오믈렛' 박진규 대표 "물류로봇 등 오아시스 솔루션 확장" 물류산업의 핵심역량 중 하나는 업무 분배와 동선 효율화다. 하지만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건 쉽지 않다. 작업의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 커지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수히 많아진다. 배송할 때마다 다른 곳에 다양한 물량을 배송해야 하는 경우, 매번 동선을 효율화하기도 쉽지 않다. 카이스트(KAIST) 교원창업기업 오믈렛은 산업 현장에서 운영방식 등을 최적으로 결정해주는 AI솔루션 '오아시스(OaaSIS)'를 개발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현재 상황과 문제를 입력하면 반복 추론과 계산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내주는 솔루션이다. 오믈렛 측은 "활용해야 할 데이터가 방대하고 복잡해지면 효과적 의사결정이 어
고석용기자 2024.10.12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 딥테크(첨단기술) 경연장으로 주목받는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이 확정됐다. 이들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4(GBW2024)' 특별 부대행사장에서 경합을 벌여 왕중왕(대상)을 가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주최한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은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과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가 세 번째다. 이번 대회 결선에 진출한 10개팀은 5개 대학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내부심
류준영기자,최태범기자 2024.10.04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는 미래 산업 기반이자 경쟁 우위의 가늠자다."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4 키플랫폼'(K.E.Y. PLATFORM 2024) 특별세션3'에 참석한 일바 스트랜더 스웨덴 기술혁신청 혁신경영부 책임자는 딥테크(Deep Tech)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이른바 팍스테크니카 시대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딥테크 분야에 획기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딥테크' 용어는 2014년 등장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로펠(엑스)'의 공동 창업자인 스와티 차뚜르베디가 제안했다. 그는 기존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연구개발(R&D) 기반의 비즈니스모델(BM)을 딥테크로 정의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딥테크는 글로벌 경제 각 분야를 뒤흔들고 있다.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김태현기자 2024.04.29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