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에이베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 기반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이베러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2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2022년 설립된 에이베러는 쿠팡과 아마존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판매 사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AI(인공지능)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디스터'를 비롯해 소비자에게 쇼핑 리워드와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경유쇼핑 플랫폼 '참새마트', 구매체험단 리뷰 플랫폼 '솔리샵'을 운영하며 판매자의 수익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에이베러는 이번 팁스 선정에서 기술성과 사업성, 사업수행 역량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력 서비스인 디스터는 데이터 수집·분석, 판매 전략의 효과를
김태현기자 2025.01.03 12:00:00국내 유통 시장에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반품 규모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쿠팡, 네이버 등 대형 이커머스와 홈쇼핑 업체가 '무료 반품'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도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반품 절차를 간소화하면서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업계의 반품 처리 비용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10일 머니투데이가 국내 택배 물류 물동량 통계 등을 분석해 반품 처리 비용을 추정한 결과 지난해만 약 4조5000억원 이상 소요된 것으로 파악된다. 산정방식은 국내 연간 택배시장규모를 고려해 이용자의 1인당 평균 반품 비율과 비용을 반영했다. 지난해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통계청 자료 등을 토대로 국내 택배시장 규모를 추산한 결과 2022년은 41억2394만건, 2023년은 1~8월 합산 기준 31억1766만건으로 집계됐다. 쿠팡은 지난 4월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 월 구독료를 7890
유엄식기자,하수민기자 2024.09.10 17:32: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8월 다섯째주에는 빅토리지, 에피소든, 홀리데이로보틱스, SDT, 브이유에스, 트립소다, 아웃컴, 바로팜, 페타브루 등 9개 스타트업 신규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수아랩 창업자인 송기영 대표가 신설한 홀리데이로보틱스는 17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유치로 눈길을 끌었다. ━'소용량 ESS 효율화' 빅토리지, 블루포인트서 프리A 투자유치 ━소용량 ESS(에너지저장장치) 최적 제어 및 운영 기술을 개발하는 빅토리지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빅토리지는 전기차 충전소, 냉동탑차 및 해외 소형 건물 등 소용량에 최적화된 ESS 통합시스템 및 PCS(전력 변환 장치)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GS에너지가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에너지'(The GS Ch
김태현기자 2024.08.31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화상 대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피소든이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쿠팡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엑스퀘어드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를 포함한 개인 주주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에피소든은 웹·앱을 통해 접속하면 2분 내로 외국인을 만나 화상으로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튜터를 기반으로 한 기존 화상 영어회화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현재 165개국에서 사용 중이다. 양현모 에피소든 대표는 "전세계가 가진 공통적인 관심사인 영어 대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모인 만큼 최신 기술들을 도입해 글로벌 서비스로 계속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기자 2024.08.26 17:30:00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랭킹조작 등 불공정거래행위 건에 대해 관련 매출액의 과징금 부과기준율 2%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당한 고객 유인행위의 최대 과징금 부과율(4%)의 절반 수준이다. 공정위는 부당 매출액을 7조~10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일부 감경 등의 조정 절차를 거쳐 16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에 이러한 내용의 과징금·시정명령 등 제재를 담은 의결서를 전달했다. 쿠팡은 자체브랜드(PB) 상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홈페이지 검색 순위(쿠팡랭킹) 상단에 오르도록 조작하고 직원들을 동원해 허위 리뷰를 작성했다가 지난 6월 공정위로부터 제재받았다. 쿠팡과 PB 상품을 전담하는 100% 자회사 씨피엘비에 과징금 1400억원을 잠정 부과하고 두 회사를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이다. 쿠팡은 공정위 조사 기준 시점인 지난해 7월 이후 심의일(6월 5일)까지 위반 행위를 시정하지 않아 과징금 228억원이 추가됐다. 쿠팡은
세종=유재희기자 2024.08.07 16:16:01지난해 유통 업계 최초로 연 매출 30조원을 넘은 쿠팡이 올해 들어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 매출 40조원 달성 기대감이 높아졌다. 올해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30% 늘어나 역대 최초로 분기 매출 10조원대에 진입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 겸 창업자는 "미래 성장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 더 높은 성장세를 자신했다. 쿠팡Inc가 7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0조357억원(73억2300만달러·분기 평균환율 1370.44원)으로 지난해 1분기 7조6749억원(58억3788만달러)과 비교해 30% 늘어났다. 올해 1분기 기록한 역대 최대 매출(9조4505억원)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 쿠팡의 분기 매출 규모는 6조원대(2021년 4분기~2022년 3분기), 7조원대(2022년 4분기~2023년 2분기), 8조원대(2023년 3분기~4분기) 9조원대(2024년 1분기) 등으로 조단위 돌파 시점이 점차 단축
유엄식기자 2024.08.07 11:29:43"손정의(소프트뱅크 회장) 배불려줄 수 없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야후 지분 매각과 관련해 국내 반발 여론이 거센 가운데, 불똥이 쿠팡으로 튈 조짐이다.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한국으로부터 빼앗아 가려는 일본기업 소프트뱅크가 쿠팡의 최대 주주여서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프트뱅크에 대한 응징 수단으로 쿠팡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글이 퍼지고 있다. 주로 '우리가 쿠팡을 쓰면 쓸수록 소프트뱅크를 배부르게 한다. 소프트뱅크가 괘씸하니 쿠팡을 이용하지 말자'는 내용이다. 이미 쿠팡을 '손절'한 소비자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소비자 A씨는 '쿠팡 검은 머리 외인들아, 그간 잘 써먹었다. 이제 새벽배송은 컬리만 써야겠다'며 컬리를 통해 주문한 상품들을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국 쿠팡은 미국 모기업 쿠팡Inc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쿠팡Inc의 주요 주주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3.9%), 김범석 의장(10.1%), 모건스탠리(6.9%) 등으로 구성돼있다. 소프트뱅크에
이소은기자 2024.05.14 16:45:1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쿠팡이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지난해 창립 13년 만에 6000억원대 이익을 거두면서 비슷한 콘셉트로 물류배송 경쟁력을 키워온 컬리(kurly)도 흑자 전환이 가시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해 12월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영업전상각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전년동월 대비 약 100억원 증가한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 2월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내부에선 이익 창출을 위한 구조 개선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컬리 관계자는 "송파 물류센터를 정리하고 평택 물류센터에 집중해 비용을 크게 줄였고, 창원에 구축한 동남권 물류센터 가동이 본격화하면서 주문 1건당 처리 비용이 줄어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그동안 밤 11시 이전
유엄식기자 2024.03.05 11:25:50거대 플랫폼의 독과점 횡포를 막겠다는 명분으로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을 밀어붙이던 공정거래위원회가 결국 한 발 물러섰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지난 7일 "사전지정제도가 필요한지, 다른 대안이 있는지 열린 마음으로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지정제도는 규제 대상 거대 플랫폼을 사전에 정해놓는 것으로 법안의 핵심조항이다. 이를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것은 사실상 법안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국내외 업계와 학계는 물론 국회입법조사처까지 역차별 등 부작용을 우려하며 반대의사를 밝히자 꼬리를 내린 것이다. 플랫폼법 제정은 애초부터 무리수였다. 거대 플랫폼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사전지정제도를 들고 나온 것부터가 잘못됐다. 이 같은 낙인찍기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옥죄고 서비스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플랫폼 성장의 상한으로 인식돼 스스로 성장기회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규제 대상 거대 플랫폼을 사전에 정하는 기
임상연기자 2024.02.14 03:00:00쿠팡이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e커머스 '파페치'를 인수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쿠팡은 모회사 쿠팡Inc가 샤넬·에르메스 등 1400개 명품 브랜드를 글로벌 190개국 이상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세계 최대 규모 명품 e커머스 '파페치'를 인수했다고 전날 밝혔다. 쿠팡Inc는 "최고의 온라인 럭셔리 기업 파페치 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했다"며 "쿠팡의 탁월한 운영 시스템과 물류 혁신을 파페치의 선도적 역할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부티크, 브랜드에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인수계약으로 파페치가 독점 브랜드와 부티크에 맞춤형 첨단기술을 제공하고, 세계 유수 디자이너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다가서도록 5억달러(약 6500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번 인수로 4000억달러(약 520조원) 규모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쿠팡 Inc 관계자는 "1인당 개인 명품 지출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방대한 명품
홍효진기자 2023.12.19 08: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