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4조원→2023년 5월 2조9000억원→2025년 3월 5400억원.' 이는 2014년 신선식품 새벽배송으로 출발해 7년 만에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사)에 오른 컬리의 기업가치다. 한 때 4조원으로 평가받던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코로나 팬데믹 특수가 꺼지면서 급속도로 낮아졌다. 20일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서울거래 비상장 등 장외에서 거래되는 컬리 주가는 1만2500~1만3000원선. 이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컬리의 시가총액은 5300억~5500억원이다. 이는 유니콘 최소 기준인 기업가치 1조원도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국내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가운데 기업가치가 계속 낮아지거나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내는 만년 적자기업이 늘고 있다. 내수 중심의 플랫폼 업체들이 많다 보니 경기가 좋을 때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송지유기자,김태현기자 2025.03.23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가 약 2조3000억원 규모의 결손금을 털어낸다. 그동안 쌓인 자본잉여금으로 결손금을 보전해 회계상 재무건정성 확보에 나선 것. 올해 상반기 흑자 궤도에 오르는 등 현금 흐름이 개선된 만큼 향후 수익성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으로 풀이된다. 10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자본잉여금의 결손보전 및 이익잉여금 전입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 안건은 컬리에 쌓인 자본잉여금으로 결손금을 보전하는 내용이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컬리의 결손금은 2조2709억원, 자본잉여금은 2조3596억원이다. 컬리는 자본잉여금 중 2조3532억원으로 결손금을 보전한다. 결손금 보전 후 남은 823억원은 이익잉여금으로 전입된다. 상법 제461조의2(준비금의 감소)에
김태현기자 2024.10.10 14:34: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이커머스 업계에 부정적 영향이 확산한 가운데, 새벽배송 전문 기업 컬리의 김슬아 대표가 "해외로 도피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퍼져 곤욕을 치렀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전일 저녁 "최근 컬리와 관련해 대표 해외 도피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온라인 등에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긴급 공지했다. 티메프 사태가 터진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재무 건전성이 악화한 이커머스 기업들이 거론됐다. 2015년 창립 후 지난해까지 만년 적자였던 컬리도 이 중 하나였다. 이런 소문들이 누적되며 급기야 최근 "김슬아 대표가 자금난을 해결하지 못해 해외로 도피했다"는 루머로 번진 것. 회사 측은 경영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악의적인 루머라는
유엄식기자 2024.08.28 17:24:5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쉬튼 커처, 제시카 알바, 이제훈, 최시원. 모두 미국 헐리우드나 한국 연예계를 흔드는 톱 배우 겸 유명인(셀러브리티)이다. 또다른 공통점은 초기기업에 투자한 엔젤 투자자란 사실이다. 배우들의 엔젤투자는 '엔젤' 용어의 유래와 묘하게 겹친다. 1920년대 미국.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많은 오페라가 만들어졌다. 작품성은 좋은데 투자를 못받아 무대에 올리지 못하는 작품도 있었다. 당시 이름없는 부자들이 일부 작품을 후원했다. 공연을 살리고 배우, 스태프의 생계도 지켰다. 연출자들은 이런 후원자가 고마운 나머지 "천사"라고 불렀다. 이처럼 100여년 전 탄생한 '엔젤'은 곧 헐리우드로 퍼졌다. 영화업계에도 비슷한 투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엔젤'이 지금의 의미를 얻은 곳은 1960년대 실리콘밸리다. 당시 IT(정보통신) 산업이 성장하면서 수많은 기업이 태어났다. 경
김성휘기자 2024.08.28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새벽배송 원조격인 컬리(Kurly)가 2015년 창사 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의 국내 시장 진출로 경쟁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중단한 기업공개(IPO) 추진 계획도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컬리가 21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5381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손실은 314억원 줄여 첫 분기 흑자를 일궈냈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력을 의미하는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이하 EBITDA)도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올 1분기 EBITDA는 71억 원으로 23년 1분기 대비 297억원 개선됐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유엄식기자 2024.05.21 17:52:2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쿠팡, 11번가 등 경쟁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먹거리 새벽배송 원조격인 컬리는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국 업체보다 경쟁력이 높은 먹거리 분야에 특화한 사업 구조가 힘을 받고, 물류비와 판관비 등 각종 비용을 절감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금명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가 유력하다. 컬리는 올해 1월 전년동월 대비 약 100억원 증가한 EBITDA 흑자를 달성했고 2월과 3월에도 EBITDA 흑자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컬리는 지난해 매출 2조774억원, 영업적자 14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유엄식기자 2024.05.21 08:25: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가 국내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진출한 지 1년이 되어감과 동시에 틱톡이 한국에서 인력 채용에 나서는 등 글로벌 영상 플랫폼의 본격적인 국내 유통 시장 진입을 앞둔 가운데 국내 유통사들은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7일 라이브커머스 데이터 스타트업인 씨브이쓰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3조원을 돌파했다. 2022년 2조원에서 1년 사이 약 50% 성장했다. 유통업체들은 자사 앱 내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틱톡·네이버 등을 통해 저마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라이브커머스 유통으로 확실한 각인을 심어준 1위 사업자가 부재한 상황 속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 라이브커머스 분야에 앞장서 뛰어든 기업은 CJ온스타일이다. CJ온스타일은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간 상품을 판
하수민기자 2024.05.08 08:06:1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컬리는 테크 분야 전 직군에 대한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AI·데이터·개발·기획·디자인 등 총 6개 분야이며 총 예상 채용 인력은 두 자리 수다. 이번에는 초개인화와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관련 직군이 새롭게 추가됐다. 모든 직군은 유관 경력 5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채용 과정은 지원자가 서류를 접수하면 곧바로 평가가 진행되며, 영업일 기준 1주 내에 이메일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와 과제 전형, 인터뷰 순으로 전형 절차를 밟는다. 빠르게 변화하는 컬리 비즈니스와 기술에 적응할 수 있는 전환 능력, 도전정신과 주도적 성과 창출 역량, 기술적 문제해결 능력, 팀워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채용 관련 상세 내용은 컬
김민우기자 2024.03.05 11:24:1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쿠팡이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지난해 창립 13년 만에 6000억원대 이익을 거두면서 비슷한 콘셉트로 물류배송 경쟁력을 키워온 컬리(kurly)도 흑자 전환이 가시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지난해 12월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영업전상각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도 전년동월 대비 약 100억원 증가한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 2월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내부에선 이익 창출을 위한 구조 개선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컬리 관계자는 "송파 물류센터를 정리하고 평택 물류센터에 집중해 비용을 크게 줄였고, 창원에 구축한 동남권 물류센터 가동이 본격화하면서 주문 1건당 처리 비용이 줄어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컬리는 그동안 밤 11시 이전
유엄식기자 2024.03.05 11:25: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 혹한기가 길어지면서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결성금액이 전년보다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결성된 벤처투자펀드(구 창업투자회사 기준) 결성금액은 6조53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11조836억원) 41% 감소했다.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 수는 전년(380개)보다 23.6% 줄어든 290개를 기록했다. 고금리·고물가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면서 금융시장 유동성이 줄어든 여파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해 3분기 벤처펀드 출자자(LP) 현황에 따르면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기관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3% 줄은 1조1639억원을, 민간 LP들은 같은기간 32.6% 감소한 7조2842억원을 출자했다. 일부 벤처캐피탈(VC)는 지난해 출자기관의 징계를 감수하고 펀드 위탁운용사(GP)를 반납
남미래기자 2024.01.2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