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가 국내 앱(애플리케이션) 이용자 수에서 카카오톡을 제치고 처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유튜브뮤직이 멜론을 따돌리며 음원 플랫폼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엔 전체 앱 순위에서도 1·2위가 뒤바뀐 것이다. '철옹성' 카카오톡마저 유튜브에 역전되면서 사실상 구글이 국내 앱 시장을 장악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3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월 유튜브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4547만3733명(안드로이드, iOS 합산)으로 카카오톡(4524만9744명)을 22만명 차로 따돌리고 국내 앱 이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이 국내 앱 사용량 순위에서 왕자를 빼앗긴 것은 1위에 오른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인덱스가 처음 집계를 시작한 2020년 5월 카카오톡 MAU는 4827만2626명으로 유튜브(4528만5401)를 300만명가량 앞섰지만 이젠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특히 모바일인덱스가 지난달 30일 iOS 데이터 생
김승한기자 2024.02.03 11:32:56개인 유튜버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X(옛 트위터)에 영상을 올려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X 최고경영자의 제안을 거절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스터비스트는 유튜브에 '독방에서 7일을 보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후 자신의 X 계정에 "영상 올렸다. 안 보면 드롭킥한다"는 트윗을 게시했다. 그러자 이 게시물에 도지코인의 디자이너가 "여기(X)에도 올려줘"라고 답글을 달았다. 일론 머스크도 "맞아(Yeah)"라며 동조하는 답글을 덧붙였다. 미스터비스트는 "내 영상은 제작비만 수백만 달러"라며 "X에서 조회수 10억 회를 달성해도 제작비 일부도 회수하지 못할 것"이라고 거절했다. 그러면서도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지면 시험 삼아 X에 올릴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거절의 배경에는 수익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와 X 중 어느 플랫폼에 올리느냐에 따라 수익이 최대 4000배까지도 벌어질 수
김미루기자 2024.01.03 13:53:032022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모바일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코리아는 지난 13일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2022 한국인이 애용한 모바일 앱 순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을 기반으로 기기설치수, 신규설치수, 활성사용자수 등 8가지 항목의 데이터를 분석해 매겨졌다. 1위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차지했고, 2위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었다. 유튜브와 카카오톡은 지난해 조사에 이어 올해도 각각 1위, 2위에 올랐다. 3위는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인스타그램'이었다. 4위는 '쿠팡', 5위는 '당근마켓'이었다. 쿠팡과 당근마켓은 지난해보다 각각 12계단, 9계단 상승한 순위에 올랐다. 코골이를 기록 및 측정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앱인 '스노어랩'이 6위에 올랐다. '네이버 지도/내비게이션'이 전년보다 무려 13계단 상승해 7위에 오른 반면, 경쟁 앱인 '티맵'은 같은 기간 2계단
채태병기자 2022.12.18 14: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