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가 한국초저온과 전략적 협업을 맺고 냉장·냉동 물류까지 콜드체인(초저온 유통)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초저온은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해 초저온부터 정온까지 온도별 보관 시설을 갖춘 융복합 친환경 물류센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냉장·냉동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제어 가능한 콜드체인 기술을 내재화했다. 두핸즈는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기업이다. 전국 4곳에서 3만9400㎡(1만2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당일배송과 24시 마감, 주말출고와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두핸즈는 다양해진 이커머스 소비자 수요에 맞춰 한국초저온과의 협업을 통해 냉장·냉동 물류까지 취급범위를 확대한다.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아 모든 분야의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품고의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핸즈는 45만
최태범 기자 2022.09.06 17:08:17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물품 보관서비스 '보관복지부' 인수를 위한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보관복지부는 캠핑, 피규어, 서핑, 라이딩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취향 맞춤 물품 보관 서비스다. 서울 독산, 신논현, 영등포시장, 이수, 장안 등 5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세컨신드롬은 보관복지부를 다락 서비스에 편입시킬 방침이다. 기존 이용 고객을 고려해 보관복지부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한다. 365일 지점 환경 모니터링, 무인 관리 등 운영 방식은 다락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오는 10월 중 신논현역점과 이수역점 재오픈을 시작으로 영등포시장역점, 장안점, 독산점이 순차적으로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신규 고객은 오픈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락은 개인 물품 보관부터 픽업·배송, 보관 물품 처분이 가능한 공유창고 서비스다. 원하는 크기의 창고 유닛을 선택해 원
최태범 기자 2022.09.06 17:08:54기존 중고나라, 당근마켓이 아니다. 오직 기프티콘 구입·판매를 목적으로 한 큰 거래장터다. 그런데 이곳에 나온 기프티콘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카페·편의점·치킨·백화점 상품권은 말할것도 없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있고, 휴대폰 데이터 쿠폰에 세차권도 있다. 거래되는 기프티콘 종류가 1만여종이 넘는다. 기프티콘 전문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의 이야기다. 판매자는 처치 곤란한 기프티콘을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구매자는 시중보다 싼 가격에 필요한 기프티콘을 구입해 쓸 수 있다. 이곳이 요즘 연일 성황이다.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용돈, 생활비를 한두푼이라도 아껴보려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사이에 숨은 '앱테크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다. 19일 니콘내콘 운영사 더블엔씨에 따르면 니콘내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75만건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누적 회원 수는 1년 전 대비 56% 늘어
류준영 기자 2022.09.19 08:26:16IT 기반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자율배송 로봇 배송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메쉬코리아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배송(라스트 딜리버리) 리빙랩 실증사업'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서비스 지역은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2만6697㎡ 면적의 인천스타트업파크다. 메쉬코리아는 인천 송도 지역에서 3곳을 추가해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릉 로봇배송'은 입주기업이 주문한 음식과 물품을 AI 추천배차를 받은 부릉 라이더(이륜차 배송기사)가 건물 입구의 드롭존까지 배송하고, 자율배송 로봇이 건물 내 각 입주기업까지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건물 내부와 인근 지역에 상가가 없어 음식·물품 등의 구매에 어려움이 크다. 건물 보안을 위한 출입 제한 시스템이 운영돼 배송 난이도도 높다. 로봇배송은 배송기사의 접근
최태범 기자 2022.09.05 17:58:20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크샵스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며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해외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가 함께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링크샵스는 지난 2월 킬사 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링크샵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현지 버전의 링크샵스 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동대문 및 남대문의 도매상들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총판을 비롯 쇼핑몰이나 소호몰들 사이에서 판매를 중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기념해 링크샵스는 지난 9월1일과 2일 양일 간 자카르타 메나라호텔에서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유명 아티스트 및 연예인 등을 초대해 코리아 패션 쇼케이스를 열고 링크샵스의 서비스 진출을 알렸다. 행사에서 링크샵스는 한국 패션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패션 기업 및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태현 기자 2022.09.05 10:15:29IT 기반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수산물 전문 쇼핑몰 바이킹마켓의 배송을 전담한다고 1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콜드체인 설비를 갖춘 직영 4륜 차량을 이용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수산물을 배송한다. 바이킹마켓은 자체 배송 외에 메쉬코리아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고객 급증에 따른 물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수산물 전문 외식브랜드 바이킹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바이킹마켓은 2018년부터 고품질 수산물을 외식업체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유통 외에도 수출입, 도매, 소매, 제조, 가공, 물류까지 바이킹그룹의 수산물 유통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제준 바이킹마켓 대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수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메쉬코리아와 협업했다"며 "신선도 유지와 적시성 확보가 필수적인 수산물 배송을 위해 B2B 전담배송의 퀄리티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며 고 했다. 메쉬코리아는 바이킹마켓 외에도
최태범 기자 2022.09.01 16:19:00베트남의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이 25일 호치민에서 열렸다. 2013년 첫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대규모 행사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스타트업 육성 국영기관인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re)가 주관하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스타트업들은 자사 제품·서비스 소개를 통해 투자유치 및 다양한 협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기존에는 베트남 스타트업들만 참여하는 행사였으나 2019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이후 '기회의 땅'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에게 유용한 통로가 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2년 만에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이전보다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는 게 현장 참석자들의 평가다. B2B 비대면 진료 부스(Booth)로 전시회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스타트업 큐메드아시아
최태범 기자 2022.08.25 17:37:34금세 쑥쑥 크는 아이들. 학부모들은 더이상 보지 않는 그림책들을 책장에 쌓아두다가 당근마켓이나 알라딘에 중고서적으로 헐값에 판매해왔다. 그런데 최근 서울 강남 개포동 일대에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공유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도서 공유 바람이 일고 있다. 새책값 이상의 대여료를 챙기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파이더랩을 통해서다. 28일 스파이더랩에 따르면 '우리집은도서관(이하 우도)'은 4만명의 회원으로부터 15만권의 도서를 위탁받아 공유하고 있다. 누적 공유도서 수는 46만권에 이른다. 우도에 위탁하지 않고 '우도' 앱에 등록해 회원들끼리 직접 공유하는 도서수는 49만권에 육박한다. '우도'를 통해 가장 많이 공유된 도서는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다. 새책 정가는 1만5000원인데 우도에서는 500~2500원에 빌릴 수 있다. 이 책은 75회 대여되면서 위탁한 회원은 현재까지 3만7500원을
김유경 기자 2022.08.29 09:02:00농축수산물 무역 플랫폼 트릿지가 500억원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3조6000억원이다. 농업계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넘기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했다. 2015년 설립된 트릿지는 농산물 무역 플랫폼 회사다. 트릿지는 자체 구축한 농산물 데이터 플랫폼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과 비효율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트릿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인텔리전스, 풀필먼트, 판매자 리스트, 국내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서비스인 유픽(Youpick) 등이다. DS자산운용은 이번 시리즈 D 투자에 참여하면서 트릿지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광범위한 오퍼레이션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트릿지의 핵심 강점은 농산물 15만종의 가격과 품질, 무역 데이터 등을 집대성한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커버리지 기준 전 세계 최대 규모다. 델몬
김태현 기자 2022.08.25 13:10:17글로벌 유동성 위기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냉각기를 겪는 가운데 애그리게이터 스타트업 홀썸브랜드가 벤처대출(Venture Debt)로 200억원을 조달해 주목된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홀썸브랜드는 최근 크로스보더 전문 투자사인 위더스파트너스로부터 200억원의 벤처대출을 받았다. 2021년 6월 설립된 홀썸브랜드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에 입점한 중소 브랜드를 인수해 육성시키는 애그리게이터 사업을 한다.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 브랜드를 인수한 뒤 키우는 전략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생활, 건강, 펫, 유아동 등의 카테고리에서 총 8개 브랜드를 인수했다. 대표 상품은 숙취해소제 '알디콤', 구강청결제 '쿨티아' 등이다. 홀썸브랜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학 석사(MBA)를 마치고 JP모건, 스탠다드차타드, 포트리스 투자그룹 출신인 주상빈 대표와 쿠팡 리테일본부 리테일운영팀장 LF 물류·CS혁신 태스크포스(TF)장 출신인 함
김건우 기자 2022.08.26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