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자율배송 로봇 배송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메쉬코리아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배송(라스트 딜리버리) 리빙랩 실증사업'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서비스 지역은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2만6697㎡ 면적의 인천스타트업파크다. 메쉬코리아는 인천 송도 지역에서 3곳을 추가해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릉 로봇배송'은 입주기업이 주문한 음식과 물품을 AI 추천배차를 받은 부릉 라이더(이륜차 배송기사)가 건물 입구의 드롭존까지 배송하고, 자율배송 로봇이 건물 내 각 입주기업까지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건물 내부와 인근 지역에 상가가 없어 음식·물품 등의 구매에 어려움이 크다. 건물 보안을 위한 출입 제한 시스템이 운영돼 배송 난이도도 높다. 로봇배송은 배송기사의 접근
최태범기자 2022.09.05 17:58:20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크샵스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며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해외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가 함께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링크샵스는 지난 2월 킬사 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링크샵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현지 버전의 링크샵스 앱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 동대문 및 남대문의 도매상들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총판을 비롯 쇼핑몰이나 소호몰들 사이에서 판매를 중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기념해 링크샵스는 지난 9월1일과 2일 양일 간 자카르타 메나라호텔에서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유명 아티스트 및 연예인 등을 초대해 코리아 패션 쇼케이스를 열고 링크샵스의 서비스 진출을 알렸다. 행사에서 링크샵스는 한국 패션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패션 기업 및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태현기자 2022.09.05 10:15:29IT 기반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수산물 전문 쇼핑몰 바이킹마켓의 배송을 전담한다고 1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콜드체인 설비를 갖춘 직영 4륜 차량을 이용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수산물을 배송한다. 바이킹마켓은 자체 배송 외에 메쉬코리아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고객 급증에 따른 물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수산물 전문 외식브랜드 바이킹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바이킹마켓은 2018년부터 고품질 수산물을 외식업체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유통 외에도 수출입, 도매, 소매, 제조, 가공, 물류까지 바이킹그룹의 수산물 유통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제준 바이킹마켓 대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수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메쉬코리아와 협업했다"며 "신선도 유지와 적시성 확보가 필수적인 수산물 배송을 위해 B2B 전담배송의 퀄리티를 가장 중요하게 봤다"며 고 했다. 메쉬코리아는 바이킹마켓 외에도
최태범기자 2022.09.01 16:19:00베트남의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이 25일 호치민에서 열렸다. 2013년 첫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대규모 행사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스타트업 육성 국영기관인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re)가 주관하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스타트업들은 자사 제품·서비스 소개를 통해 투자유치 및 다양한 협업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기존에는 베트남 스타트업들만 참여하는 행사였으나 2019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이후 '기회의 땅'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들에게 유용한 통로가 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2년 만에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이전보다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는 게 현장 참석자들의 평가다. B2B 비대면 진료 부스(Booth)로 전시회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스타트업 큐메드아시아
최태범기자 2022.08.25 17:37:34금세 쑥쑥 크는 아이들. 학부모들은 더이상 보지 않는 그림책들을 책장에 쌓아두다가 당근마켓이나 알라딘에 중고서적으로 헐값에 판매해왔다. 그런데 최근 서울 강남 개포동 일대에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공유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도서 공유 바람이 일고 있다. 새책값 이상의 대여료를 챙기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파이더랩을 통해서다. 28일 스파이더랩에 따르면 '우리집은도서관(이하 우도)'은 4만명의 회원으로부터 15만권의 도서를 위탁받아 공유하고 있다. 누적 공유도서 수는 46만권에 이른다. 우도에 위탁하지 않고 '우도' 앱에 등록해 회원들끼리 직접 공유하는 도서수는 49만권에 육박한다. '우도'를 통해 가장 많이 공유된 도서는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다. 새책 정가는 1만5000원인데 우도에서는 500~2500원에 빌릴 수 있다. 이 책은 75회 대여되면서 위탁한 회원은 현재까지 3만7500원을
김유경기자 2022.08.29 09:02:00농축수산물 무역 플랫폼 트릿지가 500억원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3조6000억원이다. 농업계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넘기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등극했다. 2015년 설립된 트릿지는 농산물 무역 플랫폼 회사다. 트릿지는 자체 구축한 농산물 데이터 플랫폼과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농산물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과 비효율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트릿지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인텔리전스, 풀필먼트, 판매자 리스트, 국내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서비스인 유픽(Youpick) 등이다. DS자산운용은 이번 시리즈 D 투자에 참여하면서 트릿지 인텔리전스 플랫폼과 광범위한 오퍼레이션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트릿지의 핵심 강점은 농산물 15만종의 가격과 품질, 무역 데이터 등을 집대성한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커버리지 기준 전 세계 최대 규모다. 델몬
김태현기자 2022.08.25 13:10:17글로벌 유동성 위기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냉각기를 겪는 가운데 애그리게이터 스타트업 홀썸브랜드가 벤처대출(Venture Debt)로 200억원을 조달해 주목된다. 2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홀썸브랜드는 최근 크로스보더 전문 투자사인 위더스파트너스로부터 200억원의 벤처대출을 받았다. 2021년 6월 설립된 홀썸브랜드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에 입점한 중소 브랜드를 인수해 육성시키는 애그리게이터 사업을 한다.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 브랜드를 인수한 뒤 키우는 전략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생활, 건강, 펫, 유아동 등의 카테고리에서 총 8개 브랜드를 인수했다. 대표 상품은 숙취해소제 '알디콤', 구강청결제 '쿨티아' 등이다. 홀썸브랜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학 석사(MBA)를 마치고 JP모건, 스탠다드차타드, 포트리스 투자그룹 출신인 주상빈 대표와 쿠팡 리테일본부 리테일운영팀장 LF 물류·CS혁신 태스크포스(TF)장 출신인 함
김건우기자 2022.08.26 09:00:00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350억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SL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증권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8월 말까지 투자 검토 및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트렌비는 2017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전 세계 명품 스캐너'를 통해 전세계의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기술로 시장에 진출했다. 서비스 오픈 5년 만에 80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며 빠르게 성장했다. IMM인베스트먼트의 김홍찬 상무는 "최근 C2C(고객 간 거래) 사업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신제품부터 중고까지 명품 거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커버하는 완성도 높은 플랫폼이 됐다"고 평가했다. 트렌비 박경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서 고객의 경험을 고도화 하고, 비지니스 다각화를 진행하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선두하는
김태현기자 2022.08.22 14:34:53AI 물류 플랫폼 기업 파스토가 유안타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면서 시리즈C 투자라운드를 950억원 규모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파스토는 지난 4월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KDB산업은행, VIG파트너스, 하나벤처스에서 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파스토는 자체 구축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풀필먼트 시스템, 물류센터 제어시스템 등을 갖춘 물류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풀필먼트 기업 중 유일하게 파스토의 용인1센터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제1호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 인증을 받았고 용인2센터도 1등급을 인증 받았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파스토의 업계 최고의 IT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여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투자 포트폴리오 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업 측면에서도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토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신속한 사업 확대 및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선도적인 입지를
고석용기자 2022.08.19 17:59:21드론 스타트업 파블로항공이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50억원의 보증을 받는다. 프리아이콘의 지원 대상은 △퍼스트펭귄 기업 경영목표 조기 달성 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 기업 △우수 투자유치 기업 등이다. 창업 후 2~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 초기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파블로항공은 2019년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되며 신보로부터 10억원의 자금을 보증받기도 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했다. 파블로항공의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 물류배송 솔루션 팜넷(PAMNet)은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미래 무인배송·물류에 활용된다. 최근에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국내 첫 '편의점 드론
최태범기자 2022.08.16 15: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