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성능을 높이는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개발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8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파네시아는 34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투자에는 인터베스트 주도로 신규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BSK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뮤렉스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TS인베스트먼트가, 기존투자자인 △대교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SL인베스트먼트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15개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파네시아는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반도체 등 반도체 칩들을 연결해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시켜주는 CXL 관련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설계자산(IP)을 개발하거나 직접 CXL스위치
고석용기자 2024.11.19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라이드플럭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552억원이 됐다.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풀스택으로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라이드플럭스는 2020년부터 다양한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올해 3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제주도 내 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를 주행하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김태현기자 2024.10.3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포워딩(운송주선업) 서비스 '쉽다'를 운영하는 셀러노트가 국제물류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의 누적 투자유치액을 기록했다. 23일 셀러노트는 6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신규 투자자인 엔베스터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136억원이다. 2019년 5월 설립된 셀러노트가 운영하는 쉽다는 수입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서비스다. 웹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화물 운송료 견적 조회와 의뢰가 가능하다. 수출자의 정보만 입력하면 운송 스케줄부터 운송수단 확인 및 추적, 통관 등 모든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그동안 포워딩 업체들은 디지털화되지 않아 화물 추적이나 통관 현황 등을 확인하기 쉽지 않았다. 쉽다는 포워딩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해 무역거래를 쉽고 효
남미래기자 2024.01.23 15:24:4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AIMMO)가 144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엔베스터, 한국투자증권, 디에스자산운용,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 기관은 에이모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 매출 규모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에이모의 누적 투자금액은 270억원이다. 이번 투자금은 △자율주행 데이터 솔루션 'AD-DaaS' 고도화 △데이터 수집을 위한 엣지 디바이스 개발 △AI 데이터 전주기 솔루션 완성 △미국·독일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에이모의 AD-DaaS는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공해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고도화한다. ODD(Operational Design Domain)를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정의해 최적의 구성
최태범기자 2023.09.06 11:00:00자율주행용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인 스트라드비젼이 1076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스트라드비젼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58억원이 됐다.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179억 원을 투자한 독일의 자동차 부품회사 ZF, 자율주행 분야 3대 기업 중 하나인 미국 앱티브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엘에스에스PE, 케이클라비스, 타임폴리오, 엔베스터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AI) 기반 객체 인식 SW인 'SVNet'을 개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AI 딥러닝(심화학습)를 돌려 객체를 인식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춘 게 장점이다. 2019년 첫 양산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3개 제조사, 50개 이상 차종에 SVNet을 공급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측은 자동차 업계 내에서 함께 협력하는 SI는 ZF와 앱티브를
고석용기자 2022.09.19 11: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