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국회에는 20여개의 온라인 플랫폼 관련 법안(온플법)이 발의돼 있으나 대부분 EU(유럽연합)의 규제 모델을 따르는 법안들이다. 규제와 진흥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별도의 플랫폼 진흥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최민식 경희대 교수(법무대학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AI(인공지능) 시대 플랫폼 정책의 대전환' 간담회에서 "AI 시대에는 플랫폼을 규제의 대상이 아닌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 유니콘팜이 주최하고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플랫폼 업계가 필요로 하는 '플랫폼산업진흥법(안)' 의 주요 내용을 공개하고, 산업계와 플랫폼 입점업체,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식 교수는 "글로벌 주요 국가들은 디지털 경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국 플랫폼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국가 플랫폼 자본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플랫폼 산업은 단순한 중개 수단을 넘어 핵심 인프라이자 전략 산업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25 15:39:11[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가 누적 1000건을 넘기며 외형적으로 성장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이 제도가 스타트업의 실험보단 기존 금융회사들의 규제 특례 활용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리포트 '혁신금융서비스 1035건의 현주소'에 따르면 혁신금융서비스 누적 지정 기업의 79%(818건)가 금융회사인 반면 스타트업은 10%(104건), 핀테크사는 4. 3%(4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금융서비스는 2024~2025년 들어 지정 건수가 급증했다. 연도별 지정 건수는 2019년 77건, 2020년 60건, 2021년 48건, 2022년 52건, 2023년 56건에서 2024년 207건으로 늘었고 지난해는 498건까지 치솟았다. 반면 지정 건수에서 차지하는 스타트업의 비중은 지속 감소했다. 2019년 37.
최태범 기자 2026.02.10 21: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민관협력 싱크탱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기존 리포트 발간 중심의 분석·리서치 업무에서 더 나아가 '채용' 영역으로 보폭을 넓힌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녹여낼 '글로벌 인재'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들의 가장 큰 병목 현상인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흐름을 데이터로 정리하고, 정책·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스타트업들은 생존과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고,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것이 '사람' 문제라고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진단했다. 기술력을 갖췄다고 해도 해외 시장에서 실제로 사업을 키워낼 수 있는 현지 경험자와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최태범 기자 2026.02.1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민관협력 싱크탱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미국 소재 한국계 스타트업 현황을 분석한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리포트 '미국 진출 스타트업'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미국 내 본사를 설립한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등 해외 한인(한국계)이 창업한 스타트업 16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분석 결과 미국 진출 한국계 스타트업의 65. 4%가 미 서부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실리콘밸리(44. 8%) △남부 캘리포니아(20. 6%) △뉴욕(16. 4%) 순으로 분포했다. 이는 풍부한 투자 자본과 두터운 한인 네트워크 등이 결합된 미 서부의 인프라가 창업가들에게 매력적인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산업 분야별로는 각 도시의 핵심 인프라에 맞춰 전략적으로 거점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실리콘밸리는 '업무·생산성(27%)', '헬스케어(17.
최태범 기자 2026.02.05 14: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분위기가 '정체-상승-조정-회복' 국면의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는 양적 팽창보다는 '경험과 데이터의 축적'을 통한 질적 고도화에 집중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6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한 '12년의 데이터로 본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리포트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분위기 점수는 55점(100점 만점)에 머무르다가 2017년 이후 벤처투자 규모가 확대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제2의 벤처붐' 시대로 불리던 2021년 79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22년 '투자 혹한기'가 본격화하면서 53. 7점으로 급락했고 2023년에는 46. 5점까지 떨어졌다. 이후 2024년 50. 5점, 지난해 54. 5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번 리포트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발표한 '스타트업 트렌드리포트' 데이터를 시계열로 분석해 창업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의 인식의 흐름을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최태범 기자 2026.01.06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임정욱 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6년 만의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복귀다. 임 신임 대표는 2026년 1월 2일 취임해 현 이기대 대표와 스타트업얼라이언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구성원 네트워킹을 목표로 2014년 출범한 민간 비영리기관이다.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 파악, 정책연구, 글로벌진출 지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역대 임정욱(2013~2020), 최항집(2020~2023), 이기대(2024~현재)이 대표를 맡았다. 내년부터는 이기대·임정욱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 신임 대표는 2013년부터 7년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초대 센터장을 역임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언론사를 시작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 라이코스INC, TBT, 중기부 등을 거치며 다양한 현장을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석용 기자 2025.12.29 09:24:5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국내 콘텐츠 투자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K-콘텐츠 투자 구조의 한계와 IP 기반 투자의 가능성'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부연구위원이 집필을 맡은 리포트는 '오징어 게임', '기생충', BTS 등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거둔 성공에도 불구하고 투자 영역에서는 제한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다. 특히 프로젝트 단위 투자 구조가 콘텐츠의 장기적 가치 확산을 수익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콘텐츠는 단순한 창작물이 아니라 소비를 유도하는 트리거 역할을 한다. 화장품·패션·식품·관광 등 연관 산업 전반으로 경제적 효과를 확산시키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투자 방식은 이 효과를 포착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흥행 이후 형성되는 연관산업에까지 투자 포커스를 확장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남미래 기자 2025.12.26 13: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스타트업의 조직문화와 관련해 소규모 스타트업일수록 창의성과 도전을 중시하는 '혁신 지향문화'가 강하고, 대규모 스타트업일수록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과업 지향문화'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구조를 중시하는 '위계 지향문화'는 모든 규모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업종에 따라 스타트업의 조직문화도 각기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스얼)가 지난 23일 발간한 '한국 스타트업 조직문화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들은 전반적으로 혁신과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문화적 특성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고용인원 30인 이상의 국내 스타트업에 재직 중인 인사 담당자 및 대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얼은 조직문화 유형을 △관계 지향(팀워크 중시) △혁신 지향(시장에서의 실험) △과업 지향(목표 달성에 집중) △위계 지향(체계적 구조) 등 4가지로 구분했다.
최태범 기자 2025.12.24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주 52시간제 등 경직된 근로시간 규제가 스타트업 성장과 국가 산업 경쟁력에 저해된다는 지적이 스타트업 업계에서 나왔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처럼 고소득·고숙련 전문직과 몰입형·스프린트형 업무가 빈번한 산업에 한해 근로시간 규제를 유연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7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고소득·고숙련 인력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유연화 방안을 담은 리포트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도입 시 고려사항'을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특정 시기에 업무가 집중되는 스타트업의 현실과 충돌하는 현행 근로시간 제도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동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집필을 맡았다. 리포트는 한국의 현행 근로시간 제도가 제조업 중심의 '주 단위 상한'과 '일률적 적용'을 전제로 설계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 마감이나 신제품 출시 등 주요 마일스톤을 앞두고 단기간 고강도 몰입과 충분한 휴식이 반복되는 혁신 산업의 업무 방식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남미래 기자 2025.12.17 18:56:15[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과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시장 조성 등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정책을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스타트업 재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창업자의 42.5%가 내년 스타트업 업계 분위기의 긍정적 변화를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9%p(포인트) 급증한 수치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란 전망은 24%로 지난해보다 16%p 줄었다.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정부 정책지원 강화 기대(34.1%)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15.3%) △스타트업 관심 확대 기대(10.6%) 등이 꼽혔다. 가장 기대하는
최태범 기자 2025.11.18 15: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