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소상공인 디지털전환…그립, 성남 지역상생 업무협약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성남센터, 성남시 상인연합회,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그립컴퍼니는 우선 '성남시 전통시장 디지털 튜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서울대와 신구대에서 선발된 대학생 튜터 12명이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42개 상인들에게 그립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튜터들은 11월까지 상인들과 팀을 이뤄 △입점 절차 안내 △상품 등록 및 콘텐츠 구성 방법 △라이브 방송 기획과 송출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담당한다. 각 팀은 입점 신청 완료 20건 이상, 실제 방송 진행 상점 10곳 이상을 목표로 활동
최태범기자
2025.07.07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