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사내벤처(C랩) 출신 스타트업 망고슬래브는 휴대용 AI(인공지능) 점자 라벨프린터 '네모닉 닷(Nemonic Dot)'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Award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으로 네모닉 닷은 CES 2026 최고혁신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 이어 글로벌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네모닉 닷은 점자를 전혀 모르는 일반 사용자도 전용 모바일 앱에 음성이나 텍스트를 입력하면 AI 가 자동으로 점자로 변환해 라벨을 출력해주는 제품이다. 시각장애인 사용자 역시 눈에 의존하지 않고 기기를 독립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한 제품 안에 아우르는 포용적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김진현 기자 2026.04.24 15:00:00딥페이크 방어·탐지 스타트업 스틸컷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6년 및 2027년 졸업사진 전체에 딥페이크 선제 방어 기술을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틸컷은 이미지에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미세 신호(적대적 섭동)를 삽입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스틸컷 측은 실제 불법 딥페이크 사이트 등 30여곳에서 테스트한 결과 70%의 방어율을 달성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실증했다. 관련 기술은 대한민국·미국·유럽에 4건의 글로벌 특허를 출원 완료한 상태다. 이번 MOU를 통해 스틸컷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2026년과 2027년 졸업사진 배포 전 과정에 선제 방어 기술을 적용한다. 사진 촬영 이후 디지털 검수·전달 단계에 보호 처리를 일괄 적용해 졸업생 개개인이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배포받는 시점부터 자신의 이미지가 보호된 상태로 공개되는 구조다. 스틸컷 측은 "이번 사례는 대학 졸업사진 배포 프로세스에 딥페이크 방어 기술이 직접 통합된 국내 첫 사례"라며 "고해상도 정면 얼굴 이미지인 졸업사진은 불법 딥페이크 전용 사이트에서 악용될 위험이 큰 만큼, 향후 다른 대학 및 기관과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2026.04.10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초기 기업 투자사 더벤처스가 AI(인공지능) 심사역 '비키(Vicky)' 도입 1년 만에 투자 심사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3일(72시간)로 대폭 단축했다고 8일 밝혔다. 전통적인 투자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던 병목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전환한 사례다. 비키는 지난해 4월 도입 이후 1년간 실무에 투입되며 성과를 축적해왔다. 현재까지 1차 스크리닝 기준으로 누적 1000건 이상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했으며, 비키가 선별한 투자 후보와 인간 심사역의 최종 판단 일치율은 90%에 달한다. 이는 더벤처스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투자 데이터와 사후 관리 사례를 학습 모델에 반영한 결과다. 더벤처스는 초기 심사 단계부터 AI를 핵심 엔진으로 활용하는 'AI 네이티브 VC' 전략을 내세웠다. 비키는 시장 규모와 팀의 경쟁력 등 핵심 요소를 신속하게 분석해 기존에 수 주가 걸리던 분석 과정을 단축하고 접수 후 72시간 내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류준영 기자 2026.04.0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도로 안전 인프라 기업 모바휠이 공공조달 박람회인 '2026 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의 도로 위험 감지·대응 통합 플랫폼 '이지웨이 인프라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웨이는 블랙아이스, 침수, 포트홀 등 도로 위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전광판(VMS), 도로 열선, 제설 장비 등 대응 체계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노면 안전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이전 단계에서 위험을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휠은 이지웨이의 기술이 공공 도로관리 환경에 필요한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응 효율화'를 통해 도로안전 관리 실효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휠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도로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석용 기자 2026.03.19 18: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25일 '글로벌 V2X 확산과 보다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 이슈페이퍼를 발간하고 V2X(Vehicle-to-Everything) 전국 확산을 위한 3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V2X는 차량이 다른 차량이나 도로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의 위험까지 파악하게 돕는 기술이다. 연구원은 이슈페이퍼를 통해 V2X의 교통안전 개선 효과가 이미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시범사업이 진행된 세종-대전 구간(90. 7㎞)의 경우, 지난 5년간 평균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가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원은 이러한 기술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후속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아 확산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진현 기자 2026.02.25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점자 프린팅 솔루션 스타트업 망고슬래브가 대한약사회와 '시각장애인 의약품 안전 사용 및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투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망고슬래브의 소형 점자 라벨 프린터 '네모닉닷(Nemonic Dot)'을 약국 청구 프로그램(Pharm IT300, PM+20)과 기술적으로 연동하기로 했다. 연동이 완료되면 약국에서는 별도의 점자 번역 작업 없이 버튼 하나로 약품명, 용법, 주의사항 등 핵심 정보를 점자 라벨로 즉시 출력할 수 있다. 미리 제작된 점자 스티커를 붙이던 기존 방식과 달리 처방전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망고슬래브는 글로벌 표준인 0. 6㎜의 촉각 품질을 구현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김진현 기자 2026.01.29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팅크웨어의 계열사 헵톤이 자사의 공간 데이터 플랫폼 '티나(TINA)'를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의 웹3 지갑 클립에 연동한다고 27일 밝혔다. 헵톤은 사용자 참여형 공간데이터 구축 스타트업이다.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소정보, 도로, 건물환경 등 데이터를 촬영해 제공하면 사용자에게는 보상을 제공하고 회사는 이를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광고 등 산업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가공 판매한다. 지난해 팅크웨어가 투자해 지분 49. 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동으로 사용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웹3 지갑 환경에서 공간 데이터를 제공한 데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ABC는 안랩의 자회사로 누적 24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웹3 지갑 클립을 운영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카이아, 폴리곤 등 주요 멀티체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사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차후 사업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고석용 기자 2026.01.27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해 전략적 투자 유치와 활발한 스타트업 투자·지원 활동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허브 역할을 이어갔다. 블루포인트는 15일 지난해 총 22개 스타트업에 평균 약 3억9000만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 스타트업 수는 392개로 늘었다. 신규 투자 포트폴리오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인공지능(AI)이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클린에너지(23%) △양자컴퓨팅(9%) △사이버보안(9%) △바이오·헬스케어(9%) △브랜드·커머스(9%) △로보틱스(5%) △첨단제조(5%) △우주·항공(5%) 순으로 나타났다. 블루포인트는 딥테크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클린에너지 등 미래 핵심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적으로 이어갔다. 정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서도 성과를 냈다.
류준영 기자 2026.01.15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 '2025년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젠엑시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사로 맡아, 기업 선발부터 IR 고도화, 미국 현지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투자자 연결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딥슨바이오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10곳이 참여했다. 젠엑시스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자 기준에 맞춘 IR 전략 수립과 피치덱 고도화, 모의 데모데이와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미국 시장에 맞는 사업 구조를 정비했다. 이후 9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RESI Boston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기관을 대상으로 50건 이상의 일대 일 미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술 검증과 공동 연구, 투자 연계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류준영 기자 2026.01.13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이 25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리즈벤처스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성과로, 초기 발굴 기업들의 본격적인 스케일업 단계 진입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록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 한해 동안 포트폴리오사들이 총 112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세가 가속화됐다. 시리즈벤처스는 현재까지 약 80개 유망 기업에 누적 25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집행했다. 2025년에도 16개 기업에 총 37억원의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양적 확대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기업 중심의 내실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투자·육성 전략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2025년에는 포트폴리오 기업 '라이브엑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되며 스케일업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류준영 기자 2026.01.07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