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맵시는 해양 산업 분야의 IT 스타트업 입니다. 해양 관련 ICT 플랫폼과 AR 및 IoT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상 내비게이션 개발 스타트업 맵시가 SK텔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하는 선박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한다. 맵시는 위성 통신 서비스 기업 SK텔링크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맵시는 해양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통계 분석을 이용해 선박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위험물 자동 감지, 기상정보 연동, 항로 데이터 추출 등 기술로 상황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월 정식 출시해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SK텔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로 전환한 선박에 맵시 내비게이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양사간 데이터를 교류해 글로벌 해상 통신 및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수 맵시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육해상 어디에서든지 활용 가능한 해양
2024.05.03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상 내비게이션 기술 스타트업 맵시(Mapsea)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 자를란트주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맵시는 항해 서비스를 기반으로 위험물 간 거리 예측, 최적항로 추출, 연료 효율 관리, 선대 관리 시스템 등 고객 맞춤형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증강현실(AR) 기술 기반 모바일 항해 애플리케이션 '아라'와 해양 해운 채용 플랫폼 '씨즌'을 운영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제품은 초도 물량이 생산 직후 완판됐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로 독일 지사를 연데 이어 다음달에는 싱가포르에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김지수 맵시 대표는 "수십년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빈 항해 경험이 풍부한 선박조종 전문가들로 회사의 이사진이 구성돼 있다"며 "고객의 수요를 철저히 파악해 고객 중심적 개발을 해온 점이 국제화의 쾌거로 이어
2023.11.29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맵시가 싱가포르 통상상업부 기업청이 다국적 해운·무역회사와 함께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형태의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맵시는 4일 싱가포르 기업청의 '트레이드 앤 커넥티비티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전세계 70여개국에서 4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맵시는 해상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3년차 스타트업이다. 항해사와 선장 출신 이사진을 필두로 하여 총 30여년의 선박조종술과 해상경험 노하우를 AI(인공지능)기술과 컴퓨터비전으로 융합해 솔루션을 개발했다. 혼잡한 수로에서의 항로최적화와 연료효율증대 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맵시 관계자는 "해상 내비게이션은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등 해양분야 산학연 파트너십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을 기반으로, 한국도선사협회와 함께 시장 수요를 분석해 개발됐
2023.08.04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