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바는 다수의 AI Researcher를 보유한 개발 중심 IT 기업으로,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STT(음성인식), OCR(광학문자인식), NLP(자연어처리) 등 원천 기술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학생창업기업인 유니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에 총 2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유니바가 주관하는 과제는 '단계적 사고 기반 제조·물류 로봇 데이터', '분자독성 추론 데이터'로, 특히 '단계적 사고 기반 제조·물류 로봇 데이터' 과제는 총 13억7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과제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핵심 기능인 '단계적 사고(Chain-of-Thought, CoT)'를 제조 및 물류 산업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동 및 물류 로봇이 인지-판단-실행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품질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제는 유니바를 중심으로 건솔루션, 광주과학기
2025.08.08 17:00:00# 공과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나똑똑 군은 도서관에 가기 전 꼭 챙기는 액세서리가 하나 있다. 예전엔 선형대수, 공업수학 등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 때 필수품이 공학용 계산기였다면,지금은 안경(?)이다. 나 군은 기출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나지막하게 혼잣말로 이렇게 속삭인다. "유니바야, 이 다음엔 어떻게 풀지?" 그러면 안경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이어폰에서 푸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해준다. SF(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 장면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부생들로 이뤄진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유니바가 현재 개발에 나선 제품이다. 이른바 'AI 튜터(인공지능 강사)' 기술을 안경에 접목한 경우인데 여기에 VR(가상현실) 기술까지 얹히면 파급력은 배가 될 전망이다. 2021년 4월에 설립된 유니바는 서책 디지털화 솔루션, 음성 인식, 문서요약·검색, 챗봇 등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전부 합치면 나똑똑군이 쓰고 있던 'AI 튜터 안경'을 완성할 수 있다고
2022.09.16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