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간AI 전문기업 메이사가 내달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메이사 공간AI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건설 산업의 AI 전환(AX) 비전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 건축·건설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의 스마트건설 특별전 '넥스트콘 2026(NextCon 2026)' 개막에 맞춰 메이사가 단독으로 마련한다. 단순한 위험 감지를 넘어 '인지→판단→대응→검증'으로 이어지는 '완결형 건설 안전 AI'를 주제로,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최석원 메이사 대표의 기조연설 '피지컬 AI 시대를 맞이하는 공간AI 기업'으로 시작한다. 이어 하창성 메이사 사업팀장이 '건설 현장이 요구하는 건설 AI'를 주제로 발표하며, 건설 현장에서 AI 기술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현대건설 황재웅 책임과 롯데건설 김학성 수석이 연사로 참여해 메이사와 함께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 'AX 스프린트'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개한다. 드론, AI, BIM(건설정보모델링), 클라우드 기술을 연계한 건설 공정·안전 관리 사례와 현장 적용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메이사는 최근 현대건설과 함께 총사업비 약 40억원 규모의 '건설 공정·안전 관리 AI 플랫폼 상용화'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범부처 최대 규모 AI 전환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을 통해 메이사의 건설 AI 기술은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건설 AI의 경쟁력은 단순히 위험을 탐지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완결성에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공간AI 기술을 소개하고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DX)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