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론·위성 기반 공간정보 분석 기업 메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총 1179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대규모 R&D(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대기업·중견기업이 제시한 현장 수요에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과제를 제안해 매칭되는 지정공모형 사업으로,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 해결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메이사는 수요기관인 롯데건설과 협력해 건설 현장에 AI(인공지능) 적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메이사가 수행할 주제는 건설 현장 AI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이다. 구체적으로 △드론 및 360° 카메라 영상을 활용한 2D·3D 모델 생성 △2D 도면·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반 시공 오차 및 진도율 분석 AI 개발 △현장 데이터
최태범기자 2025.09.09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 메이사가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전남 여수시 화태~백야 간 도로건설 2공구 현장에서 '도서 특화형 드론 스테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실증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2025년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실증은 서로 다른 두 섬에 걸쳐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드론 스테이션(DJI Dock 3)을 통해 무인으로 장거리 관제하는 방식이다. 그간 섬과 섬을 배를 타고 오가며 진행되던 공정·품질 관리를 비가시권 장거리 자동비행으로 대체해 도서지역 특유의 시간·비용 부담을 기술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이사는 국토교통부의 비가시권(BVLOS) 비행 승인을 바탕으로 장거리 자동비행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해당 항로를 따라 두 섬 구간을 안정적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화태~
최태범기자 2025.09.0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메이사가 특정 시점과 지역 단위의 드론 및 위성 영상 데이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현황 파악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건설·보험·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시각자료를 단발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플랫폼 도입이 부담스럽거나 영상 자료가 일회성으로 필요한 고객이 대상이다. 현황 파악 패키지는 드론 기반의 정사사진, 전경사진, 3D 모델...
류준영기자 2025.06.17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