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 이어 유럽 5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티켓까지 판매를 확대하며 2025-2026 시즌 공식 티켓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2023년 국내 온라인 여행사(OTA) 중 최초로 EPL 티켓 판매를 시작해 런던 지역 투어·액티비티 부문 거래액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축구 직관 상품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유럽 주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해외 축구 직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기존 EPL을 비롯해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이강인, 김민재와 같이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팀의 경기부터 인기 클럽 빅매치까지 총 38개 주요 경기 티켓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제공하는 유럽 축구 티켓은 △공식 인증 △구매 즉시 확정 △연속 좌석 보장 등 EPL 판매 경험을 통해 검증된 서비스 품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유럽 축구 티켓 구매 예정인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도 지급, 최저가로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EPL 티켓 판매 노하우와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유럽 주요 리그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며 "유럽 축구의 꾸준한 인기와 현지 직관 수요가 높아진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꿈꾸던 축구 성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