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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IVE)의 레이 /사진=어댑트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를 운영하는 어댑트가 신규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아이브'(IVE)의 레이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댑트 관계자는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이의 상큼하고 청량한 이미지가 자연이 지닌 생기와 에너지를 피부에 전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며 "풀리의 자연주의 가치에 대한 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풀리는 '자연의 에너지를 피부에 담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비건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그린 토마토, 쌀 라인에 이어 최근 레몬 비타, 레드 토마토, 율무 등 성분 라인업을 확장해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강화했다.
레이는 더욱 다채로워진 자연 유래 원료의 다양한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맑고 상큼한 분위기를 담은 캠페인과 화보, SNS(소셜미디어)를 통한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의 비건 뷰티 철학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어댑트 관계자는 "Z세대 대표 아이콘 레이의 활기찬 에너지가 풀리의 성장에 강력한 시너지를 더할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풀리의 피부 고민별 스킨케어를 경험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