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11개사 참여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3.03.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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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시대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데모데이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8일 공사 서울센터 15층에서 '제13회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가 지난해 발굴·육성한 초기단계(창업 3년 이내) 관광벤처기업 총 140개 중 담당 컨설턴트사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한 11개사가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파이널 데모데이 무대에 오르는 관광벤처기업은 △모먼트스튜디오(여행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세시간전') △바이엇(동남아 20대 여성 소비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상품 추천) △피치바이피치(지속 가능한 여행 버티컬 플랫폼 'PBP') △체리쉬(여행 브리로그 기반 세미-메타버스 자동제작 솔루션) △비르투컴퍼니(자전거 데이터 인프라 빌더 '라운델') △포페런츠(5060 신중년을 위한 여가 큐레이션 플랫폼) △하이케이푸드(20개 언어로 지원되는 스마트 QR메뉴 '케이플') △액팅팜(농촌과 사람을 잇는 플랫폼) △링크플러스온(NFC기반 글로벌 EMV인증 결제 솔루션 '태그그립') △바바그라운드(액티브시니어 여성을 위한 여가 커머스 플랫폼 '노는법') △펫온(산책부터 여행까지 함께하는 동반생활 '펫온') 등이다.

올해 데모데이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R피칭 심사보다는 초기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기 위한 네트워킹 중심으로 마련해서다. 2023년부터 관광 벤처들의 멘토가 되어줄 야놀자 비상장 (49,800원 ▲400 +0.81%),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릿닷컴도 데모데이에 참가, 관광벤처와의 사업연계와 확장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2011년부터 매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벤처기업을 발굴해 현재까지 1298개사를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유치 1516억원, 매출액 5169억원을 달성하는 등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관광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정용안 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코로나 시기를 버틴 관광스타트업들이 이제야말로 사업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공사는 창업자와 한마음이 되어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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