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팀카이, 스파크랩·뮤렉스파트너스서 시드투자 유치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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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담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공급·운영사 팀카이가 액셀러레이터(AC·창업기획자) 스파크랩와 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팀카이는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에서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한 김도아 대표가 2024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상담사 업무 전반을 직접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주력으로, 고객사에 도입 컨설팅부터 △내부 시스템과 직접 연동한 AI 에이전트 구현 △고객센터 풀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팀카이는 여행, 이커머스,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설립 1년 만에 연간 반복 매출(ARR)은 약 1억원에 달한다.

스파크랩은 업무 완결 처리율 60% 이상, 잘못된 정보 생성률 0% 수렴 등 팀카이가 보유한 AI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판단해 지난해 10월 투자를 집행했다. 이후 스파크랩의 추천으로 팀카이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돼 5억원의 R&D(연구·개발) 지원금을 확보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팀카이는 실제 고객 상담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구조적으로 풀어낸 팀"이라며 "AI 컨택센터를 비용 중심 조직이 아닌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아 팀카이 대표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비약적인 비용 감축이 가능해지면서 고객 상담 아웃소싱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10년간의 경험을 살려 AI가 상담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환경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상담의 결과물을 책임지는 AI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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