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육성"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 설립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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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스타벤처스가 기술 기반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 1호'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벤처스 개인투자조합은 증권사, 벤처캐피탈, 법무법인 등 업계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했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초기 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스타벤처스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을 통해 육성한 기업에 우선 투자할 방침이다. 이들 기업에는 전략 수립부터 경영관리, 마케팅, 법률자문,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 2월 SK증권과 함께 스타어벤저스 1기 21개팀을 선발한 바 있으며,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을 마치고 조만간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첨단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으로 중무장한 예비 유니콘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컴퍼니 빌딩과 초기 투자,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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