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 14개사가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자 앞에서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글로벌 로드쇼 '커넥트 2025'가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커넥트 2025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티비지파트너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로드쇼로 아시아·태평양 주요 기업과 투자사,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수술용 칼날을 개발한 크레센 △정신건강 치료 효율화 솔루션 기업 리소리우스 △매출채권 기반 중소기업 금융 플랫폼 276홀딩스 △빌리루빈을 이용한 혁신 신약을 개발 중인 빌릭스 등 바이오·헬스케어·딥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14곳이 참가했다. 특히 크레센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스위치 2025'의 글로벌 경진대회 '슬링샷' 본선 톱60에 진출했다. 올해 로드쇼는
김진현기자 2025.10.29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송도를 중심으로 구축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해외진출에 유리한 입지, 산업 다양성 및 기술 집적도, 높은 청년인구 비율, 글로벌 교육·연구기관의 밀집도. 이 5가지 키워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테크노파크, K-바이오랩허브, 나눔엔젤스 관계자들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 창업생태계의 강점으로 꼽은 것이다. 인천에는 지난해 기준 1만2740개의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인구의 26.6%가 청년층으로, 창업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은 이 같은 기반으로 '창업→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 하지만 창업기업의 생존율, 민간 투자 인프라 등의 지표에선 여전히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
인천 =류준영기자 2025.08.12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