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지파트너스, 셀트리온 등과 펀드 결성…"바이오 벤처 성장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티비지파트너스가 셀트리온과 신신제약,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초격차 OI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펀드는 총 15억원 규모로 액셀러레이터인 제이엔피메디파트너스와 공동 운영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인천 및 전국의 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설립 3년 이하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펀드에는 셀트리온과 신신제약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해 투자받은 스타트업에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역시 LP로 나서 인천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AI 임상시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허가, 라이선스 아웃 등 임상
남미래기자
2025.10.15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