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티비지파트너스가 셀트리온과 신신제약,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초격차 OI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펀드는 총 15억원 규모로 액셀러레이터인 제이엔피메디파트너스와 공동 운영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인천 및 전국의 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설립 3년 이하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펀드에는 셀트리온과 신신제약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해 투자받은 스타트업에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테크노파크 역시 LP로 나서 인천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AI 임상시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허가, 라이선스 아웃 등 임상
남미래기자 2025.10.15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송도를 중심으로 구축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해외진출에 유리한 입지, 산업 다양성 및 기술 집적도, 높은 청년인구 비율, 글로벌 교육·연구기관의 밀집도. 이 5가지 키워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 창업지원단, 인천테크노파크, K-바이오랩허브, 나눔엔젤스 관계자들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인천 창업생태계의 강점으로 꼽은 것이다. 인천에는 지난해 기준 1만2740개의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인구의 26.6%가 청년층으로, 창업 잠재력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은 이 같은 기반으로 '창업→성장→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 하지만 창업기업의 생존율, 민간 투자 인프라 등의 지표에선 여전히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
인천 =류준영기자 2025.08.12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