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반도체 산업에는 공장 없이 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가 존재한다. 쇳물을 녹이고 철을 깎는 전통 제조업에서도 팹리스 모델이 가능할까. 제조업 위탁생산과 AI(인공지능) 기반 도면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링커 안재민 대표는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다. 안 대표는 대학 시절 아버지의 금형 공장 일을 돕다가 창업의 실마리를 찾았다. 제조 현장은 여전히 종이 도면을 사용하거나 이메일로 작업 내용을 주고받아 업무 파편화와 보안 취약성 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IT 기술로 도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주사와 제조사를 한 곳에 모아 연결하면 비효율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이 아이디어로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나섰다. ━제조사 매칭·AI 도면 관리 '투트랙'━비링커의 사업 모델은 크게 두 축이다.
김진현기자 2026.01.28 0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팹리스 자동화부품 위탁생산 솔루션 '비링커 매뉴팩처링'과 AI(인공지능) 기반 제조 도면 관리 솔루션 '비링커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비링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Global 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팁스는 해외 벤처캐피탈(VC)로부터 20만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법인 설립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기술력과 사업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하며 지난해에는 약 120개사가 지원해 20개사만 선정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비링커는 이번 선정에 앞서 미국 VC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입증했고, 해당 투자사의 추천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이번 선정으로 비링커는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받는다.
김진현기자 2026.01.06 10:20:3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0월 첫째주(9월30일~10월4일)에는 마크비전, 시안솔루션, 테크노매트릭스, 리솔, 모니터코퍼레이션, 비링커, 나노일렉트로닉스 등 7개 스타트업 신규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이중 의료 영상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모니터코퍼레이션은 70억원 규모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진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인 'LuCAS-Plus'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흉부 CT 기반 폐암 진단 솔루션으로, 폐암 상태를 검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3등급 의료기기다.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 삼아 일본,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마크비전, 220억 시리즈A플러스 투자유치…신제품 '마크AI' 공개━AI(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220억원(1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박기영기자 2024.10.0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 온디맨드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링커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로부터 프리시리즈A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링커는 지난해 한투AC와 철강 제조사 세아그룹의 계열사 브이엔티지, 신용보증기금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VC(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와 GVA자산운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2022년 설립된 비링커는 전국의 영세 제조업체와 협력해 고객사의 가공 요구를 해결한다. 주로 임가공(CNC, MCT 등), 금형, 사출 분야에서 제조 위탁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수의 파편화된 제조업체를 거쳐야 했다면 비링커는 1개의 업체에 집약해 가공원가와 제조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조달 시간을 대폭 줄여 결론적으로 최종 단가까지 낮출 수 있게 한다. 비링커 관계자는 "부품 제조 과정에
최태범기자 2024.09.30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 온디맨드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링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비링커의 이번 팁스 선정은 브이엔티지(VNTG)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2022년 설립된 비링커는 전국의 영세 제조업체와 협력해 고객사의 가공 요구를 해결한다. 주로 임가공(CNC, MCT 등), 금형, 사출 분야에서 제조 위탁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하나의 완제품을 만들기
최태범기자 2024.09.05 22:30:008월 둘째주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사 올라운드닥터스를 비롯해 데일리페이, 큐빅, 노르마, 루나셀 등 13개 스타트업이 신규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특히 K뷰티 커머스 플랫폼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는 인도 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1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끌었다. ━인도가 반한 K뷰티 플랫폼 블리몽키즈, 125억원 투자 유치━인도 시장 K뷰티 커머스 플랫폼 '마카롱'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이끌고 쿼드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블리몽키즈는 한국 화장품의 인도 진출을 돕는 리테일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마카롱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인도 진출, 유통, 판매부터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마카롱에서는 380여개의 한국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다. 유저 간 화장법, 스킨케어 루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한국에서 최신 유행하는
박기영기자 2024.08.10 14:00:00자동화 장비와 산업 기계, 자동차 부품사를 대상으로 위탁생산 솔루션을 개발한 비링커가 스트롱벤처스, GVA자산운용에서 6억5000만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비링커의 누적투자유치금은 10억원이 됐다. 비링커는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완전히 종료하지 않고, 기존투자자 등에서 1~2억원을 추가로 투자받는다는 계획이다. 비링커는 전국의 임가공, 금형, 사출 제조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동화장비, 산업기계, 자동차 부품사 등 원청업체(수요기업)로부터 위탁제조 주문을 받는 '비링커 매뉴팩쳐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유통구조를 간소화하는 방식으로 제조사들의 마진율을 높이고 원청업체의 비용도 줄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링커는 {세아}, 한국앤컴퍼니 등 제조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해오고 있다. 먼저 세아그룹은 계열사 브이엔티지를 통해 비링커에 시드투자를 진행하고, 또다른 계열사 세아창원특수강이 비링커 매뉴팩쳐링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고석용기자 2024.08.06 19:00:00통상 제조기업이 부품 하나를 외부에서 납품받으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목표 가격과 품질에 맞춰 부품을 생산해줄 업체를 수소문해야 하고 절삭, 금형, 사출 등 제조 공정에 따라 여러 업체에 위탁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어렵게 계약을 마쳐도 납기 조율과 품질 관리(QC) 등 진행 상황도 체크해야 한다. 이 때문에 대기업은 웬만해선 한 번 거래한 하청업체를 바꾸지 않는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가격협상 시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다. 심지어 이 절차들은 현장의 소개나 인맥 등을 통해 '알음알음' 이어지는 경우도 다수다. 제조산업의 이 같은 문제들을 디지털 전환(DX)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비링커다. 이 회사는 전국 임가공, 금형, 사출 제조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원청업체(수요기업)로부터 턴키(일괄 위탁)로 제조 주문을 받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하청업체(제조업체)들은 안정적으로 발주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원청은 시간과
고석용기자 2023.10.22 09:48: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 온디맨드 솔루션을 운영하는 비링커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투AC의 바른동행 보육기업 4기에 선정된 비링커는 이번 투자유치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협업 네트워크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비링커는 전국의 영세 제조업체와 협력해 고객사의 가공 요구를 해결한다. 주로 임가공(CNC, MCT 등), 금형, 사출 분야에서 제조 위탁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유통 체계 간소화로 최대 20%의 단가 절약도 가능하다. 기존에 하나의 가공품을 만들기 위해 3~5개의 업체를 거쳐야 했다면 비링커는 1개의 업체에 집약해 가공원가와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고, 결론적으로 최종 단가까지 낮출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비링커는 지난 8월부터는 충남 천안에서 품질 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가공품에
최태범기자 2023.10.16 13: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