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운영하는 브이엔티지(VNTG)가 김도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도완 CTO는 SK텔레콤, 달리웍스, 바로고 등에서 기술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바로고에서는 기술 총괄 부대표를 맡아 클라우드 네이티브 MSA(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 전환, 일 100만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 등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그는 대기업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스타트업의 빠른 실행력을 겸비했으며,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확장 가능한 기술 플랫폼 설계·구축에 높은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김 CTO는 VNTG의 미래 성장 전략을 이끌기 위해 기존 시스템 통합·관리(SI·SM) 사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이를 재사용 가능한 플랫폼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한다. 김 CTO는 "기술은 더 이
최태범기자 2025.08.12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외식 전용 청소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세이프키친이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와 함께 시드 투자사인 VNTG도 참여했다. 세이프키친은 음식점에 월별 구독형 청소 모델인 'M케어'와 매일 마감을 대행하는 'D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순 청소를 넘어 MRO(유지·보수·운영)에 맞춘 디지털트윈 기반 솔루션을 구축해 음식점에 최적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이프키친은 AI(인공지능)를 통해 청소 산업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외식업의 슈퍼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일본, 미주 등 인건비가 높은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용민 세이프키친 대표는 "외식업은 결국 신뢰의 산업인 만큼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품질
최태범기자 2025.05.28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