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의 한 방산기술 스타트업이 약 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본을 끌어 모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드론 전쟁의 시대를 열었고, 미·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대드론 방어체계의 중요성이 재확인되면서 AI 방산기업의 전략적 가치가 치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블룸버그통신·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의 방산기술 스타트업인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이하 안두릴)는 최근 시리즈 H 라운드에서 50억달러 자금을 확보했다. 누적 조달액은 총 114억달러(약 17조원). 기업가치는 610억달러(약 91조6000억원)로 1년 만에 2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스라이브캐피탈과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주도했다. ━"빨리 만들어 전장 투입"…실리콘밸리식 방산 통했다━안두릴은 2017년 미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 설립된 업체다.
송지유 기자 2026.05.16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팹리스 자동화부품 위탁생산 솔루션 '비링커 매뉴팩처링'을 운영하는 비링커가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 제조사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공급망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링커는 이번 NDA 체결을 기점으로 해당 기업과 정밀가공 부품 공급을 포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미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비링커는 자체 개발한 제조 플랫폼 '비링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도면, 사양, 제조 이력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프로젝트 운영을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CNC, MCT, 판금, 제관 등 다양한 공정을 통합 운영하며 다품종 소량 중심의 정밀 가공 부품을 생산·공급한다. 제조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기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수행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최근 미국 내 제조 공급망이 관세 및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다변화되는 추세다.
김진현 기자 2026.02.26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