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사 에스오에스랩에 투자했다. 회사 고유 자금과 운용 중인 벤처투자조합 자금을 함께 투입했다. 투자 배경에는 에스오에스랩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4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현대투자파트너스는 총 20억원을 투자했다. 이중 5억원은 회사 고유 계정에서 15억원은 운용 중인 '스마트 HIP 제4호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집행했다. 에스오에스랩은 현대투자파트너스가 과거에도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이다. 2018년 시리즈A 라운드에서 HL만도, 산은캐피탈 등과 함께 참여했고 프리IPO 당시에도 추가 투자에 나서며 상장을 지원했다. 2023년 기준 주주명부에 따르면 퓨처플레이(7.66%)와 HL만도(6.59%)에 이어 '현대투자파트너스제1호벤처투자조
김진현기자 2025.08.04 16:57:3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다(LiDAR) 기술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서울 은평구에서 교통·보행자 분석 실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활용, 주변 사물이나 이동체를 감지해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인프라에 쓰이는 기술이다. 뷰런은 은평구 와산교 일대에서 이 기술로 교량 위 차량과 교량 아래 보행자 및 자전거의 통행량을 분석했다. 차량, 상용차, 이륜차 등을 유형별로 감지하고 통행량을 측정했다. 라이다 센서는...
김성휘기자 2025.03.2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