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이상탐지 기술 기업 데이톤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 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제도로, 남극 펭귄이 먹이 사냥을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 뛰어들면 나머지 펭귄도 이를 따른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데이톤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IoT(사물인터넷) 사업단과 한화생명 AI 플러스랩 등 통신·금융사에서 10여년간 신사업을 개발했던 김동현 대표가 2021년 설립했다. '제한된 볼츠만 머신'(RBM) 신경망 엔진을 융합한 비전 AI 안전관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RBM은 현장의 이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서 사고나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을 예측한다. 이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과 데이터 보안
최태범기자 2025.04.1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이상탐지 기술 기업 데이톤이 LG전자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톤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IoT(사물인터넷) 사업단과 한화생명 AI 플러스랩 등 통신·금융사에서 10여년간 신사업을 개발했던 김동현 대표가 2021년 설립했다. 데이톤은 '제한된 볼츠만 머신'(RBM) 신경망 엔진을 융합한 비전 AI 안전관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RBM은 현장의 이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서 사고나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을 예측한다. 특히 데이톤의 3축 AI 데이터센터 기술은 △AI 서베일런스 △AI EMS △AI 개발환경(OPS) 등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데이터센터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 사고와 해킹, 불법거래 등 데이터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이상을 예측해 사고를 미리 알려준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
최태범기자 2025.02.27 19: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9일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이미 1만2000채 이상의 건물이 불탔고, 사망자도 20명 넘게 발생했다. 경제적 피해 규모가 300조원 이상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LA 산불을 계기로 미국 현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유용한 앱과 화재 대응 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번 재난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은 앱은 '제니스 프로텍트'(Genasys Protect)와 '와치 듀티'(watch duty)다. 두 앱은 모두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사용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니스 프로텍트는 민간기업인 제니스가 운영하며 LA소방 대장이 방송에서 화재 피해 지역 주민에게 설치를 권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자체 등이 대피 경보를 보내
박기영기자 2025.01.17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이상탐지 기업 데이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R&D(연구개발)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데이톤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IoT(사물인터넷) 사업단과 한화생명 AI 플러스랩 등 통신·금융사에서 10여년간 신사업을 개발했던 김동현 대표가 2021년 설립했다. 데이톤은 '제한된 볼츠만 머신'(RBM) 신경망 엔진을 융합한 비전 AI 안전관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RBM은 현장의 이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서 사고나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을 예
최태범기자 2024.08.06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KVIC)가 유망 스타트업과 'CES 2024' 동행길에 나섰다. 한국벤처투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했다. 이번에 한국벤처투자와 CES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총 17개사다. △플립션코리아 △에버엑스 △글래스돔 △메티스엑스 △지브레인 △콜로세움 △라라스테이션 △오이스터에이블 △클레브레인 △레드브릭 △액스 △스칼라데이터 △오렌슈츠 △아치서울 △데이톤 △로티 △액티부키 등이다. 이들은 모두 모태펀드가 출자한 벤처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창업 5년 미만 초기기업들이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한국벤처투자는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
김태현기자 2024.01.10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행동분석 스타트업 데이톤이 중앙대 AI 교육원과 기술개발 및 상호협력, 인재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톤은 중앙대의 AI 분야 우수 연구인력과 함께 다층 신경망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사회문제 해결과 국방 분야 미래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고, 산학연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톤이 독자 개발한 실시간 경량화 이상탐지(DBN) 신경망은 AI 추론 엔진을 통해 실시간 영상 속에서 이상을 탐지하고 이벤트를 예측한다. 구동이 가벼워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증설하지 않아도 일정한 성능이 보장된다. 대기업과의 솔루션 개발 협력을 넘어 연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AI 솔루션과 산업용 사물인터넷(AIoT) 전용 5G(5세대 이동통신) AI 통신 장치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동
최태범기자 2023.07.26 17:01:04지난달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로 국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데이터 서버를 운영하는 기업들에서는 화재 감지·예방 및 냉각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25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사태 이후 '안전 문제 해소'에 집중해 사업모델을 만든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규모도 자본도 넉넉지 않지만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업 목표가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친환경 냉각기술 스타트업 데이터빈은 최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데이터센터 침지냉각 시스템 '스마트박스(SmartBox)'의 K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침지냉각이란 비전도성 액체가 담긴 기기 안에 서버를 넣어 냉각시키는 방식이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 서비스의 핵심 장비를 모아 통합 관리하는 시설로, 장비에서 높은 열이 발생해 냉각 시스템 설치가 필수다. 기존에는 에어컨과 같은 방식의 찬 공기를 이용한 외기 공조 방식의 냉각 시스템이
최태범기자 2022.11.25 09:00:00인공지능(AI) 안전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데이톤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데이톤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사물인터넷(IoT) 사업단과 한화생명 AI 플러스랩 등 통신·금융사에서 10여년간 신사업을 개발했던 김동현 대표가 지난해 7월 설립한 AI 영상·이미지 분석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데이톤은 '제한된 볼츠만 머신(RBM)' 신경망 엔진을 융합한 비전 AI 안전관제 시스템을 만들었다. RBM은 현장의 이상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서 사고나 이벤트가 일어나는 것을 예측한다. 작업장에 설치된 카메라로 영상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를 AI 비전이 분석해 사고 위험이 발생하면 운영자와 외부시스템에
최태범기자 2022.09.15 17: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