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포레스트파트너스가 UTC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 뒤 자회사인 창업투자회사 포레스트벤처스와의 합병을 추진한다. 두 개의 창업투자회사를 별도로 운영하기보다 하나로 합쳐 운용 효율성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포레스트파트너스는 UTC인베스트먼트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포레스트벤처스와의 합병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포레스트파트너스는 현재 UTC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인 임상민 대상그룹 부사장이 보유한 지분 100%를 인수할 예정이다. 포레스트벤처스는 2021년 9월 설립된 창업투자회사로 자본금 30억원 규모다. 현재 포레스트파트너스가 이 회사 지분의 66.7%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방식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포레스트파트너스는 UTC인베스트먼트의 운용 인력을 전원 고용 승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동대표 체제도
김진현기자 2025.08.01 13:54:4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험실 고기 '배양육'(Cultured Meat)을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기준을 정부가 고시함에 따라 미래식량산업에 뛰어든 식품기업과 스타트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 동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직·간접적으로 개발에 참여해 온 기업들은 향후 시장변화에 주목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높은 생산가격과 안전성, 소비자 신뢰 구축이라는 허들을 극복하는 것이 배양육 저변 확대를 결정할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새 먹거리 잡아라" 대상·풀무원 등 제품화 박차━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배양육 연구에 가장 적극적인 식품 대기업은 대상그룹이다. 대상은 내년에 배양육을 만들어낼 배양 공정을 확보한다는 1차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배양육을 생산하기 위해선 우수한 배지(培地)가 필수적이다. 배지는 멸균 후 세포 등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물질을 첨가시킨 용액이다
지영호기자,남미래기자 2024.03.09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