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운영하는 딥핑소스가 일본 통신사 KDDI의 기업벤처펀드인 'KDDI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3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과 매장 상황을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 케어링 솔루션을 개발했다.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히 처리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딥핑소스의 '플러스인사이트'(PlusInsight)는 고객의 동선, 관심사, 상품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장 레이아웃 최적화 △재고 관리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을 제공한다. 그동안 BGF리테일(CU), 롯데월드 등 주요 기업들과 협업해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실제 매장에서 운영한 결과 평균 매출 30% 증대
최태범기자 2025.06.10 1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사관리 자동화 솔루션 '바인더'(Binder)를 운영하는 도티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티오가 개발한 바인더는 인사담당자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신규 구성원의 빠른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온보딩 전문 솔루션이다. 입사 전후 직원이 경험하는 조직 적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인화된 콘텐츠와 상호작용을 통해 신규 입사자의 조기 퇴사율
최태범기자 2025.06.09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