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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호 딥핑소스 신임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 /사진=딥핑소스 제공AI(인공지능) 기반 리테일 솔루션을 운영하는 딥핑소스가 SK브로드밴드 출신의 금상호 신임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사 이래 첫 C레벨 외부 채용이다.
금상호 CBO는 SK브로드밴드에서 26년간 B2B 통신사업 전략·영업·신사업 개발 전 영역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클라우드 기반 CCTV 서비스 '클라우드캠'을 출시해 4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 스케일업에서 검증된 성과를 보유했다.
2018년 설립된 딥핑소스는 고객 행동과 매장 상황을 AI로 분석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을 지원하는 매장 케어링 솔루션을 개발했다.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신속히 처리해 고객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BGF리테일(CU), 롯데월드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일본 통신사 KDDI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한 뒤 일본의 편의점 체인 로손(LAWSON)의 'Real×Tech LAWSON' 1호점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딥핑소스의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현재 50%를 넘어섰다. 앞으로 금상호 CBO는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총괄하며, 딥핑소스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이끌게 된다.
금 CBO는 "딥핑소스는 오프라인 공간의 가치를 데이터로 증명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B2B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딥핑소스의 기술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표준이 되도록 기술과 현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했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이번 CBO 영입은 기술 기업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