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솔루션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구하다가 글로벌 생활소비재 기업 P&G와 아마존 코리아 출신의 안상현 이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상현 이사는 아마존 코리아에서 '전략계정서비스-라이트'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했다. 구하다는 이번 영입을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아마존 플랫폼을 통한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케이글로잉은 K-뷰티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인허가부터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 입점·운영, 현지 고객 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 물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안상현 이사는 "그동안 수많은 업체들을 만나면서 국내 브랜드 인지도와 성과가 그대로 글로벌 시장의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들을 많이 접했다. 현지 시장이 원
최태범기자 2025.06.17 17:15: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5월 첫째주(4월28일~5월4일) 투자유치 소식을 전한 스타트업은 딥큐어, 구하다, 파우치, 로아스, 디비디랩, 아쿠아웍스, 밍글랩 등 7곳이다. 투자 단계별로는 시드부터 시리즈C까지 다양하게 분포했다. 시드 라운드 2건, 프리시리즈A 2건, 시리즈A 1건, 시리즈B 브릿지 1건, 시리즈C 1건이다. 투자 규모가 공개된 사례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을 조달한 곳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 솔루션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구하다'다.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에서 81억원을 조달했다. ━RDN 의료기기 '하이퍼큐어' 개발사 딥큐어, 누적 250억 투자유치━신장신경차단술(RDN) 의료기기 개발기업 딥큐어는 시리즈C 투자를 완료해 누적 2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시리즈B에도 투자자로 참여했던 수이제네리스파트너스가 이번 시리즈C 라운드를 리드했으며 복수
최태범기자 2025.05.0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솔루션 '케이글로잉'을 운영하는 구하다가 81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과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CNK),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싱가포르 현지 펀드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가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구하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129억4000만원이다. 구하다는 지난해 26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62.7%에 달하는 3개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재고자산도 매출액의 10%대를 3년 연속 유지하며, 안정적 재무상태를 구축했다. 구하다는 현재 80개 이상의 유럽 부티크들과 직계약을 맺었다. 83만개 이상의 최신 브랜드 상품 데이터를 수집해 30여개의 주요 플랫폼과 연동하고 고객 주문 발주부터 운영, 검수, 배송까지 해결해주는 원스톱
최태범기자 2025.04.2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유통 솔루션 기업 구하다가 GPT 기반 고객서비스(CS)를 운영하는 제너러티브랩과 CS 자동화를 위한 '가상 CS 직원'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제너러티브랩이 개발한 가상 CS 직원은 구하다 플랫폼과 국제 배송사의 API 연동을 통해 상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즉시성 있고 정확도 높은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다. 구하다의 CS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답변해 기존 CS 챗봇의 단편적이고 고정적인 답변에서 벗어나 상황에 따른 실질적인 응대를 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송, 취소, 환불 등과 관련한 단순 반복 문의 등 CS 대응의 70% 이상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양측은 구하다의 API를 연동한 30곳 이상 국내외 이커머스 파트너사의 CS 대응 자동화 개발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여러 이커머스의 CS 업무를 개별적으로 관리해
최태범기자 2024.03.21 2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유통 솔루션 기업 구하다가 인공지능(AI) 기반 명품 카테고리 분류 기술 '가이아(GAIA, GUHADA AI Assistant)'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명품은 분류 범주가 매우 세세해 특화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 요구된다. 기존에는 사람이 수기로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데이터를 입력해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있다. 또한 외부 AI 기술을 적용하면 명품 데이터의 학습·관리, 서비스 확장에 한계가 생긴다. 구하다는 명품 이미지 데이터를 통해 카테고리를 분류할 수 있는 AI 기술로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명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하다는 현재 100여개 유럽 부티크의 명품 데이터를 20여곳의 이커머스에 실시간 연동하고 있다. 50만개 이상의 명품 데이터를 모델링하고 관련 데이터를 학습했다. 가이아는 부티크에
최태범기자 2024.01.18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계열사 티몰글로벌과 유럽 부티크 럭셔리 상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구하다는 유럽 부티크 간 직계약을 통해 다양한 명품을 오프라인 구매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 관부가세가 포함된 최종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해외 직구 시에 고려해야 했던 추가 요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티몰글로벌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유럽 부티크에서 구하다를 거쳐 알리바바의 물류 계열사 창고로 배송된다. 구하다는 명품 브랜드의 총판인 부티크 인증 정품만 제공해 고객들이 해외 직구 상품 배송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주문 상품의 상태와 하자 등을 영상으로 촬영해 제공하는 '리얼패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측의 이번 계약은 구하다가 보유한 탄탄
최태범기자 2023.10.04 17:31:00벤처투자 혹한기가 장기화하면서 투자금을 발판으로 성장하던 스타트업의 성공 방정식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미래 가치보다는 당장의 수익성을 증명한 스타트업이 벤처투자 업계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적자를 내면서도 투자유치로 몸집을 키워온 '쿠팡식' 스타트업들이 추가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피보팅(사업모델 전환)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기회를 만든 스타트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28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2019년 설립된 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의 초창기 사업모델은 발란·트렌비·머스트잇처럼 커머스에 집중돼 있었다. B2C 방식이 과도한 출혈경쟁으로 이어지자 B2B2C 명품 유통 플랫폼으로 피보팅했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의 명품 1차 총판인 부티크(제조업체의 판매 권한을 가진 일종의 도매상) 60여개와 직계약을 체결하고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해 신규 명품 데이터를 국내에 실시간 공유·유통하고 있다. 현
최태범기자 2023.06.28 08:39:35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첫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 파트너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명품 1차 총판인 부티크와 명품 데이터 실시간 API 연동 계약을 맺고, 자사몰을 비롯해 17개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명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직계약 부티크 수를 60여개까지 확장해 실시간으로 공급받는 럭셔리 상품 데이터 수가 30만개로 늘었으며, 타사몰로 연동하는 데이터를 포함해 총 400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구하다는 에이블리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여성의 취향과 패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계획이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아미 △메종 키츠네 △마르지엘라 등 신진 브랜드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구하다가 공급하는 럭셔리 상품은 유럽 부티크에서 직공급되는 상품으로 믿고 구매할
최태범기자 2023.05.09 15:51:29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가 프리오더(Pre order, 선주문) 상품군을 대폭 확대하고 이에 따른 입출고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는 약 661㎡(약 200평) 규모로 의류 산업체가 밀집한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했다. 구하다는 현재 유럽 현지 부티크 100여곳과 국내 종합 쇼핑몰 및 명품·패션 버티컬 커머스를 연결하고 있다. 고객의 실시간 주문에 따라 입고되는 상품과 프리오더를 통해 대량으로 매입한 상품은 구하다 전문 인력의 검수를 거쳐 고객에게 발송된다. 구하다는 입고된 명품의 2차 검수와 패킹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고객에게 발송하는 '리얼패킹 시스템'을 활용한다. 물류센터 내 비치된 촬영용 카메라로 상품 태그와 기타 구성품, 제품 하자 여부 등을 확인한 뒤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한다. 아울러 습도에 민감한 의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비닐백에 제품을 포장·발송하고 있다. 분실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택배사마다 보험에도
최태범기자 2023.03.09 16:12:47명품 유통 플랫폼 '구하다'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디티앤인베스트먼트(DTNI) △비엠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시드 단계부터 구하다에 투자해온 앵커 투자사로 시리즈A에 이어 시리즈B 투자에도 나섰다. 구하다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35억원이다. 2019년 설립된 구하다는 유럽 현지 부티크와 국내 대기업 종합 쇼핑몰 및 명품·패션 버티컬 커머스를 잇는 허브 플랫폼이다. 지난해 기업 간 명품 판매 서비스(B2B)와 양방향 데이터 연동을 통한 B2B2C 부문의 합계 매출액이 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39억원 대비 107% 증가했다. 지난해 총매출액은 111억원으로 전년 71억원에서 56% 성장했다. 구하다의 B2B2C 사업은 '유럽 현지 부티크-구하다-국내 대형 패션몰'을 연결하며 양방향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태범기자 2023.02.21 13: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