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해킹에 인공지능(AI)이 동원되는 시대가 왔다. 사람이 일일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며 전산망을 뚫는 공격이 실제로 확인됐다. 사이버 보안 기업 오아시스시큐리티는 'AI 자동 해킹 프로그램'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헤파이스토스'로, 평소 우리가 쓰는 AI 서비스인 클로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헤파이스토스의 핵심은 6개의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하면 해킹 팀을 AI로 꾸린 것이다. 한 AI는 목표물을 사전 조사하고, 다른 AI는 보안 허점을 찾아 침투한다. 또 다른 AI는 들키지 않도록 발판을 숨겨두고, 나머지는 내부 시스템을 돌아다니며 계정과 데이터를 수집한다. 마지막에는 탈취한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보고서까지 만든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공격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구조다.
류준영 기자 2026.05.28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전자기기 업계의 당면 과제 중 하나는 '케이블'이다. 물리적인 선은 공간의 이동을 제한할 뿐 아니라 장치 간의 유연한 연결을 가로막는다. 특히 인간의 움직임을 닮아가는 로봇 분야에서도 케이블이 넘어야 할 산이다. 관절부가 쉼 없이 가동되면서 케이블이 마모되고 접촉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팹리스 스타트업 유니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선(RF)통신 반도체 'UC60'을 개발하고 있다. 김영동 유니컨 대표는 "60GHz 대역을 활용해 1m 내 짧은 거리에서 유선 케이블 수준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반도체"라며 "지연과 끊김이 거의 없어 유선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완전한 무선화를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특히 UC60은 하나의 반도체가 양방향 통신을 지원해 기존 무선통신 반도체와의 경쟁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 글로벌 통신 반도체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들은 데이터 통신을 위해 송신과 수신 칩을 각각 따로 부착해야 하는 반면 UC60은 칩을 하나씩만 부착하면 된다는 의미다.
고석용 기자 2026.05.28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장기기억 AI(인공지능) 및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노티시아가 창신대학교와 방산 제조 현장에 필요한 AI 실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데이터·클라우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과제와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신대가 보유한 실무 중심 교육 기반을 활용해, 지역 방산 제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디노티시아는 보유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운영에 참여한다. 회사는 교육에 필요한 AI 솔루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활용 방안을 창신대학교와 협의하고 실무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를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 환경, AI 인프라와 결합해 활용하는 실제 적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석용 기자 2026.05.27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량용 AI(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보스반도체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시장 전략 강화를 위해 데이비드 버넷(David Bennett) 에이아이엔(ai&)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를 전략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버넷 신임 고문은 AI, 반도체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기술 경영인이다. 현재 일본 기반의 수직 통합형 AI 데이터센터 기업 ai&의 CEO다. 통상 기업의 고문직은 외부 기관 소속 전문가들 영입이 가능하다. 버넷 고문은 ai& 설립 이전에는 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의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역임하며,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 AI 가속기 및 CPU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총괄, 고객 기술지원 등 상용화 전반을 총괄했다. 재직 기간 동안 텐스토렌트는 7억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했다.
고석용 기자 2026.05.27 15:1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딥러닝 비전검사 기업 뉴로클이 오는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인텔 APJ 엣지 솔루션 서밋 2026'에 참가해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AI(인공지능) 비전검사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인텔 APJ 엣지 솔루션 서밋은 인텔 플랫폼 기반 엣지 AI 생태계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기술 행사다. 제조·로보틱스·스마트시티·리테일·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한다. 뉴로클은 이번 행사에서 오토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런타임 라이브러리 '뉴로알(Neuro-R)'을 기반으로, 인텔 아키텍처 환경에서 AI 비전검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 세션과 데모를 통해 공개한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빠른 추론 속도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엣지 AI 최적화 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태범 기자 2026.05.27 14: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AI(인공지능) 보안 스타트업 스틸컷(StealCut)이 미국 연방 상무부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스타트업 박람회 '셀렉트USA 투자 서밋(Investment Summit) 2026'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셀렉트USA은 지난 3~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개최됐다. 100여개국에서 2700여개 기업과 9명의 주지사, 25명의 미국 대사 등이 참여했으며 총 560억달러(약 84조원) 규모의 투자 약정이 발표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서밋의 하이라이트인 '셀렉트USA 테크' 피칭 세션에는 27개국 230여개 혁신 스타트업이 지원해 6개 산업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 우승 기업이 진출한 월드파이널(World Finals)에서 스틸컷이 우승을 거머쥐며 최종 정상에 올랐다. 스틸컷은 서울대 출신 창업자들이 설립한 AI 보안 스타트업으로, 두 가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태범 기자 2026.05.27 1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업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24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를 했고, 디토인베스트먼트와 포레스트벤처스는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출범했다.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순수 독자 설계' 철학에 기반해 대규모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모델 아키텍처에 대한 R&D(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혁신 모델 구조를 개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GPU(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와 시스템 운영 솔루션, 사후학습·강화학습 방법론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풀스택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췄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설립 4개월 만에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자체 개발)'로 만든 파운데이션 sLLM(소형언어모델) '모티프-2.
최태범 기자 2026.05.27 12:21: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KB금융그룹에 NPU(신경망처리장치) 등 AI 인프라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권에 국내 기업이 NPU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리벨리온과 KB금융그룹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차세대 AI·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리벨리온은 KB금융그룹에 NPU 등 AI 추론 인프라와 금융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AI 추론 서비스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직 MOU 단계지만, 협약을 토대로 공급 규모 등을 정하고 최종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B금융그룹은 리벨리온에 사업운영과 자금조달 및 관리 등과 관련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사회적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AI에이전트 시대를 맞아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추론 인프라 수요가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다.
고석용 기자 2026.05.27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보조공학기기 전문기업 소리를보는통로(대표 윤지현)가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앱 '소금빵'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금빵은 '소통을 금방금방'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이름이다. 루게릭병·파킨슨병·뇌졸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자연스럽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 전용 장비 없이 이미 익숙한 기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핵심 기능은 AI 답변 추천이다. 대화 상대의 말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상황에 맞는 답변 후보 10가지를 제시하며, 사용자는 원하는 항목을 한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타이핑 속도가 느려 대화 흐름을 놓치기 쉬웠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입력 글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음성 합성), 손글씨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필담 인식, 짧은 표현을 풍성한 문장으로 확장하는 기능, 자주 쓰는 어구를 저장하는 즐겨찾기 기능을 갖췄다.
류준영 기자 2026.05.27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레비오사AI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AI (인공지능)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레비오사AI는 '레비오사 AI: 셀러를 위한 AI 기반 고객응대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라는 솔루션명으로 선정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창업 모델 고도화와 기술 기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가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선발한다. 레비오사AI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창업자와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AI 기반 고객응대 자동화와 마케팅 콘텐츠 제작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셀러가 반복적으로 겪는 고객 문의 대응, 상품 홍보 콘텐츠 제작, 브랜드 이미지 구축, SNS(소셜미디어) 마케팅 실행 등의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정현 기자 2026.05.27 09: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