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규모는 2020년 40조원에서 지난해 100조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새로운 제품들이 수시로 나오면서 소비 트렌드가 소유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한계도 있다. 판매 직후에 현금이 들어오는 기존 제조·판매 사업과 달리 초기 투입 자금 회수에 긴 시간이 걸리고 렌탈 제품 관리에도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이런 중소형 렌탈업체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타트업이 있다. 렌털산업 디지털전환(AX)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리핀스다. 프리핀스는 중소 렌털사업자를 위한 표준화된 ERP(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과 금융 지원, 재고 부담이 커진 제조·판매사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리핀스의 ERP를 도입하면 대여·재고 현황을 체계적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고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사업 성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박기영 기자 2026.02.14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는 묻는 말에 답만 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병원의 매출을 책임지는 새로운 직원이 될 수 있다. 이제는 병원의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해 먼저 행동하는 'LAM'(라지 액티브 모델)의 시대다. "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의료 분야는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영·행정 지원 시스템이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다. AI가 의료 환경의 가장 가려운 곳인 '경영 효율'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계사 출신인 송형석 대표는 삼성의료원의 스마트 병원 모델을 스리랑카에 수출하는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의료계와 인연을 맺었다. 병원장들이 스태프의 잦은 이직 등 관리 문제로 고충을 겪는 것을 보며, 기술로 고민을 덜겠다는 각오로 와이즈에이아이를 설립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우선 1차 의원급 병원의 고충에 집중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13 0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이 전국 4대 권역의 기술·영업 조직과 200여개 파트너사 에코시스템(생태계)을 결합해 전국 단위 클라우드 기술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케스트로그룹은 현재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주요 지역에 지사·사무소를 운영하며,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와 기술영업 인력을 상시 배치해 기술 검토부터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그룹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다. 각 권역 전문 조직은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기술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은 공공기관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센터 운영 △광주는 지자체 및 AI 기반 사업 △대구는 제조 산업과 영남권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부산은 금융·물류 분야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 등에 대응하고 있다. 오케스트로그룹 계열사 오케스트로는 200여 파트너사와의 협업 체계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기술 지원 구조를 고도화하고, 대규모 전환 사업을 권역 조직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송정현 기자 2026.02.12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해결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6곳을 최종 선발했다. 중기부는 12일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OpenData X AI 챌린지' 최종 선발 스타트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6개사 대표, 민간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OpenData X AI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민간의 창의적인 AI 기술을 결합해 실질적인 현장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실증형 프로젝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4개 AI 스타트업이 도전장을 냈다. 서면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체험평가 등 다각도의 검증을 거쳐 3개 과제별로 2개사씩, 총 6개사가 최종 유니콘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분야에는 '페르소나에이아이'와 '루모스'가 선정됐다.
김진현 기자 2026.02.12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 그대로 분석하고 연산할 수 있어 '꿈의 암호 기술'로 불리는 동형암호(Homomorphic Encryption)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크립토랩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선택을 받았다. 12일 동형암호 전문기업 크립토랩은 가트너가 최근 발간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PETs)' 가이드 리포트에서 동형암호 분야의 '샘플 벤더(Sample Vendor)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샘플 벤더는 가트너가 해당 기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거나 기술력이 입증된 대표적인 기업을 선정해 소개하는 항목이다. 가트너가 이번에 다룬 'PETs(Privacy-Enhancing Technologies)'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기업이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들을 말한다. 쉽게 말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김진현 기자 2026.02.12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딥러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5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지원을 받아 '다각도 CCTV 생활안전 데이터'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국딥러닝이 주관하고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참여해 비전·언어 모델(VLM) 기술 기반의 다각도 CCTV 생활안전 데이터 5000건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전국적으로 CCTV 설치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존 지능형 CCTV가 단방향 영상 데이터와 객체 라벨링 중심 방식에 머물러 상황을 단편적으로만 인식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 내 이벤트의 맥락 이해가 어렵고 연속적인 상황 변화나 다수 객체 탐지, 시야 제한에 따른 행위 인식 등에서 제약이 있다는 설명이다. 과제 수행 과정에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부천시 수요기관을 확보하고 다각도 CCTV 추가 설치를 주도하는 한편 실제 생활안전 시나리오를 반영한 데이터 수집을 담당했다.
송정현 기자 2026.02.11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사이버 보안 기업 AI스페라가 자사의 AI(인공지능)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크리미널 IP(Criminal IP)'와 IBM의 글로벌 보안 운영 플랫폼 '큐레이더(QRadar) SIEM·SOAR'의 연동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동은 크리미널 IP가 보유한 방대한 외부 위협 데이터를 IBM 큐레이더의 탐지·조사·대응 워크플로우에 직접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보안운영센터(SOC)는 악성 활동 식별 속도를 높이고 대응 우선순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보안 관제 환경에서는 쏟아지는 보안 알림 중 실제 위협을 가려내기 위해 외부 데이터를 일일이 조회하고 수작업으로 분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는 대응 지연과 업무 효율 저하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양사의 이번 기술 협력은 단순한 '알림 중심 보안'에서 벗어나 '판단 및 대응 중심 보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김진현 기자 2026.02.1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교육·인프라 기업 엘리스그룹이 기업·기관 전용 생성형 AI 솔루션 'AI헬피챗'의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B2B(기업간거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AI헬피챗은 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 기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각 업무 조직별 특수한 환경에 최적화하고 산업별 도메인 지식을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멀티 에이전트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무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다양한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를 작성하는 '딥리서치' 기능을 추가했다. 딥리서치는 AI 에이전트들이 역할에 따라 △계획 수립 △심층 리서치 △보고서 작성 △차트 생성 단계를 수행하며,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쳐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최태범 기자 2026.02.11 16:4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다큐브가 전 세계 AI 모델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자연어를 컴퓨터 언어(SQL)로 변환하는 기술력을 겨루는 평가에서 중국의 텐센트를 제치고 전 부문 1위를 휩쓸었다. 다큐브는 11일 미국 예일대 연구진이 주관하는 '스파이더 2. 0(Spider 2. 0)' 벤치마크의 3개 평가 트랙(DBT·Lite·Snow)에서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이 평가의 모든 트랙을 석권한 것은 처음이다. 스파이더 2. 0은 예일대 연구진과 글로벌 파트너들이 개발한 차세대 'Text-to-SQL(자연어-데이터 변환)' 벤치마크다. AI가 사람이 말하는 일상 언어를 데이터베이스 언어인 SQL로 얼마나 정확하게 바꾸는지 측정하는 테스트로 업계에서는 가장 혹독한 'AI 데이터 수능'으로 불린다. 평가는 △데이터 구조 이해력을 보는 'DBT' △변환 정확도를 측정하는 'Lite'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검증하는 'Snow'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김진현 기자 2026.02.1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음향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디플리가 글로벌 모터 제조사 효성전기에 산업용 소리 분석 솔루션을 공급한다. 디플리는 효성전기의 자동차 액추에이터 생산 라인에 '리슨 AI(Listen AI)'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슨 AI는 기계 구동음의 미세한 차이를 식별해 불량품을 선별하는 솔루션이다. 효성전기는 블로워모터 생산 세계 1위 기업이다. 이번 도입으로 연간 500만개 규모의 자동차 전동 액추에이터 생산 전 라인에 디플리의 솔루션을 적용한다. 건설 중인 2만9752㎡ 규모의 신공장 라인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품질 검사는 공장 내 대규모 소음검사라인에서 사람이 직접 귀로 듣고 판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리슨 AI 도입으로 이 과정을 자동화했다. 30만개의 모터 구동음 데이터를 학습해 양산 라인 테스트 1개월 만에 99% 이상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별도 검사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생산 라인에서 즉시 검사가 가능해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높였다.
김진현 기자 2026.02.10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