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는 연속 데이터 보호(CDP) 기반의 마이그레이션 및 재해복구(DR) 전문기업 '데이타커맨드'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AI·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시스템 장애나 랜섬웨어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한 이중화, 백업, 실시간 복구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핵심 시스템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의 역할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급증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대응하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를 출시한다. 콘트라베이스 레가토는 VM웨어 기반 시스템 이관부터 재해복구까지 아우르는 CDP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이그레이션 전문 솔루션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전환 환경을 마련한다. 오케스트로는 2018년 설립 이후
남미래기자 2025.10.2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그룹이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케스트로가 수주한 행정안전부의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은 소방·해경·경찰 등 긴급신고 기관들이 신고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업,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구축,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운영관리, 유지관리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케스트로는 데브옵스(DevOps·개발 및 운영 통합) 플랫폼인 '트럼본'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후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하
고석용기자 2025.02.2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NH농협캐피탈 빌딩을 매입해 2027년부터 사옥으로 사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인수하는 NH농협캐피탈 빌딩에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펀드의 SI(전략적 투자자)로서 보통주를 투자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2,000㎡, 연면적 2만700.61㎡(6,262평) 규모로, 지하 6층에서 지상 11층까지 구성돼 있다.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5층 이상을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며, 나머지 층은 구내식당 등 직원 복지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며 사옥 마련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올해에만 2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며 총 직원 수 500명을 돌파했다.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타워 외에
남미래기자 2024.11.20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오케스트로가 오픈인프라 재단이 주최하는 '오픈인프라 아시아 서밋 2024'에 참가해 클라우드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비용 최적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오픈소스 기술을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번 서밋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행사로 3일부터 4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자, 사용자 등 관련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해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는 올해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인프라 재단 플래티넘 멤버로 이름을 올리고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프로젝트 발전 방향과 기술 로드맵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권을 행사하고 있다. 플래티넘 멤버에는 오케스트로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에릭슨, 화웨이, 윈드리버, 앤트그룹 등 6개
고석용기자 2024.09.03 2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총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유치에서 오케스트로는 63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았는데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1500억원이다. 1년여 만에 기업가치가 3배 넘게 뛰었다. 투자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특히 리딩투자자로 나선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000억원 투자와 함께 20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옵션도 제공하기로 했다. 나머지 300억원은 기존 주주인 IMM인베스트먼트와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투자했다.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성장 산업 내 선도 기업에 국내 대표 투자사와 국책은행이 초대형 투자를 함으로써 국가 핵심 기반
남미래기자 2023.12.04 13:43:4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한데 모여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마에스트로(지휘자)다. 마에스트로는 각 악기의 음향과 박자를 조절하고 전체 악단을 통솔한다. 마에스트로가 누구냐에 따라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천차만별로 바뀐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를 합쳐 사명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운영과 구축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표준을 주도한다'가 오케스트로의 비전"이라며 "각종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휘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원부터 시작해 대표까지…임원 3분의 1이
남미래기자 2023.09.19 10:14:5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와 코난테크놀로지 컨소시엄이 80억원 규모의 '국방지능형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국방지능형플랫폼은 국방부 및 각 군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오케스트로는 자사의 가상화솔루션, 클라우드통합관리 플랫폼 등을 활용해 국방지능형플랫폼의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완성된 플랫폼은 군에 AI학습용 인프라, 데이터 분석·AI 학습용 도구(SW), 클라우드 기반 운영관리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정과제인 AI과학기술강군 건설을 목적으로 수행되는 인프라 구축 사업"이라며 "이미 진행 중인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과 함께 향후 추진될 국방 분야 클라우드 표준을 만들어
고석용기자 2023.08.13 14: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