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용 생성형 AI(인공지능) 에이전트 플랫폼 기업 랭코드는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업 베슬AI와 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과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GPT5 등 최신 상용 모델부터 한국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졌지만 실제 비즈니스에 안정적으로 구현·운영된 사례는 드물었다. 이에 양사는 범용 모델을 산업·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랭코드는 실제 기업 환경에서 자율성과 유연성을 갖춘 AI 에이전트로 작동하도록 구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사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CXP'를 통해 다양한 에이전트를 하나의 허브로 연결해 단순 응답을 넘어 자체 판단과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파트
남미래기자 2025.08.20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그룹이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케스트로가 수주한 행정안전부의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은 소방·해경·경찰 등 긴급신고 기관들이 신고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업,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구축,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운영관리, 유지관리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케스트로는 데브옵스(DevOps·개발 및 운영 통합) 플랫폼인 '트럼본'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후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하
고석용기자 2025.02.2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용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 'CXP'를 운영하는 랭코드가 글로벌 최대 IT 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랭코드는 이번 CES에서 CXP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년 7월 설립된 랭코드는 누구나 쉽게 AI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CXP를 운영하고 있다. CXP를 통해 누구나 3분만에 질의응답, 업무 자동화를 위한 맞춤형 AI를 만들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세븐일레븐, NH농협은행 등 유럽 및 국내 대기업 30곳과 실증사업(PoC)을 진행했다. 랭코드는 CES에서 CXP를 활용한 산업별 맞춤형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북석 자동화, 이상거래 탐지 사례를 선보인다. 랭코드는 앞서 NH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문랩 NH오픈비즈니스허
김태현기자 2025.01.05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NH농협캐피탈 빌딩을 매입해 2027년부터 사옥으로 사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인수하는 NH농협캐피탈 빌딩에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 펀드의 SI(전략적 투자자)로서 보통주를 투자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2,000㎡, 연면적 2만700.61㎡(6,262평) 규모로, 지하 6층에서 지상 11층까지 구성돼 있다.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5층 이상을 사무 공간으로 활용하며, 나머지 층은 구내식당 등 직원 복지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오케스트로는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며 사옥 마련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올해에만 2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며 총 직원 수 500명을 돌파했다.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타워 외에
남미래기자 2024.11.20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유럽 쪽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 한 달 정도 유럽에 체류하면서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증사업(PoC)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7월 '스타트UP스토리' 인터뷰 이후 정확히 1년만에 만난 김민준 랭코드 대표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2020년 7월 설립한 랭코드는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CXP(Conversational eXperience Platform)'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랭코드의 고객사 수는 2배, 기존 고객과의 재계약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김 대표에게 직접 들어봤다. ━재계약 규모 평균 20~30% 증액…기초 보고서 작성까지 '뚝딱'━현재 랭코드의 고객사는 30여개사다. 지난해(15개사)
김태현기자 2024.07.22 22:36: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랭코드와 법무법인 신원은 '글로벌 규제에 대응 가능한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 자문 및 법률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힌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의 목적은 랭코드의 AI 기반 기술과 신원의 법률 자문 경험을 결합해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협약 내용에는 실질적인 업무 협력, 공동 세미나 개최, 연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양사 간 지속적인 기술 및 지식 공유를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시장에서 AI 적용 가능성을 탐구한다. 최근 변동이 큰 AI, 개인정보 보호와 같은 주요 이슈들에 대해 기술적, 법적 자문을 상호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AI 솔루션의 도입을 위한 법률 검토 및 자문을 지원하는 AI 법률 서비스 모델 개발도 추진한다. 김민준 랭코드 대
김태현기자 2024.05.17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업관리 솔루션업체 래티스, 기업용 대화형 AI(인공지능) 플랫폼 랭코드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3 킥스업 챌린지'에서 각각 수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오픈이노베이션 공간 '킥스업(KICXUP) 서울'에서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킥스업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단공만의 특화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5개 스타트업이 선정돼 지난 6개월간 산단공 입주기업들과 함께 공동과제를 선정하고 사업화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선 25개 가운데 8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IR 발표를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 각 수요기업, 벤처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AC)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에 래티스,
김성휘기자 2023.12.2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가 총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유치에서 오케스트로는 63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받았는데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1500억원이다. 1년여 만에 기업가치가 3배 넘게 뛰었다. 투자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특히 리딩투자자로 나선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000억원 투자와 함께 200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 옵션도 제공하기로 했다. 나머지 300억원은 기존 주주인 IMM인베스트먼트와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투자했다.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부합하는 성장 산업 내 선도 기업에 국내 대표 투자사와 국책은행이 초대형 투자를 함으로써 국가 핵심 기반
남미래기자 2023.12.04 13:43:4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한데 모여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마에스트로(지휘자)다. 마에스트로는 각 악기의 음향과 박자를 조절하고 전체 악단을 통솔한다. 마에스트로가 누구냐에 따라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천차만별로 바뀐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를 합쳐 사명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운영과 구축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표준을 주도한다'가 오케스트로의 비전"이라며 "각종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지휘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원부터 시작해 대표까지…임원 3분의 1이
남미래기자 2023.09.19 10:14:54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구독 기반 글로벌 게이밍 플랫폼 '체프게임즈'를 운영하고 있는 '체프'에 투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더벤처스와 필로소피아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체프게임즈'는 단건 구매 및 설치 방식이 아닌 구독형 플랫폼을 제공한다. 게임 구매에 대한 장벽을 없애 게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디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 클라우드 게이밍 솔루션을 통해 모든 게임을 완전 무설치 방식으로 브라우저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체프게임즈는 인디게임 및 하이퍼캐주얼 장르를 중심으로 매월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1000가지 이상의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호정 체프 대표는 "체프게임즈와 함께 하면, 사용자는 저렴한 구독료 지불만으로도 폭 넓은 게임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고 개발사는 플랫폼 입점을 통해 사용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사용자와 개발사 모두를 만족
남미래기자 2023.02.07 10: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