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뷰티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BNK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벤처스 투자는 직전 라운드에 이어 후속으로 투자했다. 라이브엑스는 미용실 브랜드 '살롱에이'와 '위닛'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미용실에서 마케팅, 고객관리 등을 진행하고 미용사들은 플랫폼처럼 입점해 서비스만 집중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미용인력 양성 프로그램 '비오비 아카데미' 등과 비건 헤어케어 브랜드 '탐즈' 등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엑스는 최근 일본 나고야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일본 주요 도시 및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곽성욱·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라이브
고석용기자 2025.09.02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생 신기술투자회사 티더블유지에프(TWGF)파트너스가 마수걸이 펀드 결성에 도전한다.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지원을 통해 펀드 결성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TWGF파트너스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스타트업 분야 AI 융합 부문에 지원했다. 해당 분야는 경쟁률이 6.1대 1이다. 이 분야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면 첫 펀드 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TWGF파트너스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출신 권남열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다. 설립 자본금은 270억 원이며 티더블유홀딩스가 지분 77.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권 대표는 20년 이상 벤처투자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지난해 1월 법인을 설립하고 9월 신기술투자회사 인가를 받았다. 권 대표와 함께 유안타인베스트먼트에 몸담았던 임경진 전무는 설립 초기 합류
김진현기자 2025.08.10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