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행동 분석 스타트업 플레이태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스케일업 단계의 기업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연구개발(R&D)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플레이태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박현수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했다.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플레이태그의 스케일업 팁스 선정은 DSC인베스트먼트가 추진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3차원(3D) 컴퓨터 비전 기술을 비롯한 기술성, 영유아 교
최태범기자 2023.07.19 20:30:00인공지능(AI) 행동 분석을 전문으로 한 스타트업 플레이태그가 4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CJ인베스트먼트 주도하에 BNK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누적투자금은 50억원이다. 플레이태그는 이번 투자금을 회사의 첫 서비스인 '스토리라인'의 고도화와 기술 개발, 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플레이태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박현수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한 AI 스타트업이다. AI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 알림장 서비스를 개발, 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플레이태그는 자동 알림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난달 '스토리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스토리라인은 유치원에 설치된 카메라가 원아의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누리과정(만 3~5세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류준영기자 2023.05.23 08:56:47영유아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기술 스타트업 플레이태그(Playtag)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지난 2월 설립된 플레이태그는 컴퓨터 비전 기술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기술을 연구·개발한다. 이번 팁스 선정에는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한 영유아 행동 분석이라는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는 맞춤형 교육에 대한 수요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교육 기관은 한정된 인력 등으로 인해 이를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플레이태그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 비전 기술
최태범기자 2022.08.18 1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