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는 올 1월 기준 엔지니어 인력의 40%가 외국인이다. 이들 가운데 한국 카이스트나 서울대는 물론 독일 뮌헨 공대(TUM),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 등 세계적 공과대학 출신들이 적잖다. 2017년 창업한 서울로보틱스는 이 같은 인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서울 선릉과 공덕에 각각 창업공간을 운영 중이다. 이곳 회의 공간에는 내·외국인이 섞여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이 흔하다. 디캠프의 한 AI(인공지능) 관련 입주기업은 직원 23명 중 외국인이 7명(30.4%)으로 조사됐다. 국내 인재가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아웃바운드, 반대로 외국 인재가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인바운드라 한다. 국내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즉 '인
김성휘기자 2024.06.10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중이다. 2018년 창업한 이 기업은 한 액셀러레이터(AC)와 함께 고려대학교병원에서 연구개발(R&D)을 하며 사업화에 물꼬를 텄다. 최근 S-Oil(에쓰오일)의 투자를 받은 친환경페인트 개발사 이유씨엔씨도 이 AC가 초기투자 후 엑싯(회수)까지 성공했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 투자에 내공을 쌓아온 다래전략사업화센터의 성과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AC 중에서도 딥테크 초기투자에 특화돼 있다. 지금껏 배터리,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등 스타트업 30여곳에 투자했는데 그중 80%가 '다래'에서 첫 투자를 받은 경우였다. ━기술 선구안, 출루율↑…글로벌 진출 박차━남들이 아직 발굴하지 못한 기업을 극초기에 알아본 배경은 기술력을 평가하는 눈, 즉 선구안이다. 다래전략사업
김성휘기자 2024.03.20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코위'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19년 30대 기업인을 교육문화부 장관에 깜짝 발탁했다. 차량호출 서비스 '고젝'의 나딤 마카림 창업주다. 1984년생인 그는 26세이던 2010년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 고젝을 설립, 인도네시아의 대표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키웠다. 나딤 마카림은 CEO(최고경영자) 직을 내려놓고 내각에 합류했다. 그는 2021년 인도네시아 정부조직 개편 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장관으로 재임중이다.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고젝은 전자상거래 기업 토코피디아와 합병, '고투'(GOTO) 그룹으로 동남아 플랫폼 경제를 이끈다. 경제인의 정계진출을 보는 시선은 제각각일 수 있다. 하지만 창의, 도전, 혁신과 같은 스타트업 정신이 경제를 넘어 정치·사회 각 분야를 자극하는 것은 분명하다. 허름한
김성휘기자 2024.03.12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보육 및 초기투자 생태계의 양대 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통합한다.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투자 벤처캐피탈(VC)들 간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한 데 모으기 위해서다. 전화성 AC협회 회장은 7일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C협회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통합을 추진해왔다. AC협회는 액셀러레이터들을 중심으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AC 외에도 VC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등이 모인 단체지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역할이 비슷하다는 이유다. 전 회장은 "초기투자 업계 전반에 대한 민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통합 협회가 필요하다"며 "통합을 계기로 AC 뿐 아니라 대학기술지주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초
고석용기자,김성휘기자 2024.03.07 14:53:16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유럽 액셀러레이터(AC)인 펀딩박스와 함께 우크라이나 기술 전문가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용기의씨앗' 프로젝트 아시아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소재 에스토니아 비즈니스허브에서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관계자,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기술전문가 연계에 협력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시 우크라이나 창업가들과 상호교류 촉진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용기의 씨앗'은 EU 산하 유럽혁신기구(EIC)가 자금을 지원하는 2000만유로(288억여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펀딩박스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주한 폴란드·덴마크·룩셈부르크 대사 등 EU 국가 고위 외교단, 글로벌 투자기관 등도 참석했다. 앞서 협회는 19일 협회장 이취임식 겸 글로벌 비전 선포식에서 펀딩박스 측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지원과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김성휘기자 2024.02.21 21:00:00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AC협회)는 강원 춘천에서 3주간 진행한 제 13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3주간 총 36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 및 투자, 법률, 세무, 특허 등 창업기획자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50시간 강의했다. 강의 외에 조별 토론, 네트워킹 등 교육생 간 상호 소통 기회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따라 AC협회가 운영하는 이 교육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되기 위한 과정이다. 국내에서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하거나 펀드를 결성하려면 전문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 교육을 받고 3년 이상 창업기획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 전문인력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특정 직업군이면 이 교육은 면제된다. 참가자들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겪을 수 있도록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13기 교육은 춘천에서 진행, 강원 지역 액셀러레이터의 투
김성휘기자 2023.09.25 14: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