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자란다와 XR(확장현실)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어린이 대상 융합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인공지능)·XR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미디어 및 교육 콘텐츠 협력, 산업 정보 공유 등 다각적인 협업을 한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를 제시한다는 목표다. 자란다는 AI 튜터와 온디맨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사용자 경험을 반영하고, 올림플래닛은 XR 콘텐츠 제작 기술과 융합형 교육 솔루션 '엑스루 에듀'(XROO Edu)를 활용해 몰입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승호 올림플래닛 마케팅총괄은 "AI·XR 기반 체험형 교육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몰입을 이끌어낼 수
최태범기자 2025.07.2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맞춤형 아이 돌봄 교육 플랫폼 자란다가 등하원 동행 서비스 '대치라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대치라이드는 단순한 픽업 서비스가 아닌 신원 인증·검증이 완료된 선생님이 직접 아이와 함께 도보, 버스, 지하철, 택시 등으로 안전하게 등하원을 동행하며, 방과후 돌봄과 동행 공백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자란다의 돌봄 경력이 있는 선생님이 학교, 학원, 도서관 등 함께 동행하고 이동 전후 사진 공유를 통해 동행 과정을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동행 횟수에 따라 책정되며 이동 시 발생하는 교통비는 실비로 별도 부담한다. 대치라이드는 부모님이 원할 때 1회성 또는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이용할 때는 한 선생님이 배정돼 아이가 매번 낯선 사람을 만나는 스트레스 없이 안정적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란다 관계자
최태범기자 2025.05.30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자란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느린학습자 행동 조기 발견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행동 선별 서비스 '아이돋보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돋보기는 특수교사, 치료사, 전문상담사, 임상전문가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검증한 750개의 느린학습자 대표 행동 패턴을 학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 수준의 AI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억·인지, 언어, 처리속도, 집중력, 지각 등 5가지 인지영역에 대한 종합 분석을 제공하며 현재 80.65%의 정확도를 보인다. 자란다는 서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돌봄 서비스 '느루잉' 등 여러 기관과
최태범기자 2025.01.10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가 '2024년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다. 자란다의 선정 과제는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다. 자란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분야 문제 해결에 나선다. 방문 돌봄 기술을 바탕으로 초거대 AI를 접목해 경계선 지능인(느린 학습자) 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알맞은 돌봄과 활동을 추천한다. 느린 학습자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자란다 관계자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접근성 높은 관찰 상담과 행동 조기 파악을 통해 양육자와 교육기관이 병렬적으로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자란다는 AI 기술 기업 베스트텍과 협
최태범기자 2024.08.1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희망퇴직 카드를 꺼내들었다. 2022년 초 3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이후 2년만이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수익개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22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자란다는 지난달 30일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희망퇴직 진행 결과 23명이 퇴사를 결정했고, 현재 자회사 인력을 포함해 30여명의 직원이 남았다. 자란다 관계자는 "김성환 신임 대표 선임과 제품 중심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희망 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란다는 시리즈B 투자유치 후 공격적으로 직원을 늘려왔다. 2022년 10월 105명까지 증가했다. 특히, 선생님 매칭 솔루션 강화를 위한 개발자 인력과 이용자 응대를 위한 고객서비스(CS) 인력 충원에 집중했다. 전
김태현기자 2024.07.22 08:37:2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돌봄교사 매칭 플랫폼 스타트업 자란다가 김성환 최고제품책임자(CPO·사진)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환 신임대표는 라인(LINE) 출신의 제품 기획 전문가다. 2021년부터 자란다 CPO로서 제품 그룹 운영을 총괄하고 제품 로드맵 수립,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사업 고도화를 담당해왔다. 앞으로는 자란다의 신규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제품 중심 경영으로 기존 모델에서 확인한 고객의 고민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것"이라며 "하반기 중 신규 사비스도 출시해 부모님과 활동 교사를 위한 차별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란다는 "창업자인 장서정 대표는 기타비상무이사로서 자란다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기자 2024.05.03 10:05: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코위'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19년 30대 기업인을 교육문화부 장관에 깜짝 발탁했다. 차량호출 서비스 '고젝'의 나딤 마카림 창업주다. 1984년생인 그는 26세이던 2010년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 고젝을 설립, 인도네시아의 대표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키웠다. 나딤 마카림은 CEO(최고경영자) 직을 내려놓고 내각에 합류했다. 그는 2021년 인도네시아 정부조직 개편 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장관으로 재임중이다.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고젝은 전자상거래 기업 토코피디아와 합병, '고투'(GOTO) 그룹으로 동남아 플랫폼 경제를 이끈다. 경제인의 정계진출을 보는 시선은 제각각일 수 있다. 하지만 창의, 도전, 혁신과 같은 스타트업 정신이 경제를 넘어 정치·사회 각 분야를 자극하는 것은 분명하다. 허름한
김성휘기자 2024.03.12 19:00:00유·초등 전문 악기레슨 플랫폼 '문다'가 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와 음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유·초등 아이에게 더 많은 음악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문다는 아이에게 맞는 악기레슨 선생님을 찾아주는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 플랫폼이다. 까다로운 선발 절차를 걸쳐 검증된 음악 전공자 선생님들을 매칭해준다. 악기레슨뿐만 아니라 연주회 등의 클럽 활동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란다는 국내 키즈 플랫폼 업계 최대 규모인 누적 44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이다. 유아동 방문 교사 매칭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등록 교사 수는 25만명, 정기 방문 이용률은 80%에 달한다. 두 회사는 자란다가 보유한 다년간의 운영·마케팅 노하우와 문다의 자체 음악 교육 콘텐츠를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문다의 피아노 기초 코스, 바이올린 기초
남미래기자 2023.03.31 10:11:38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는 27일 데이터 분석 및 육아 컨설팅 역량 집중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뜻하는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자란다가 이번에 선보인 신규 BI는 스마일 심볼과 정교한 폰트가 결합된 형태로 성장의 즐거움을 나타낸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로의 발전을 지향하는 자란다를 의미한다. 자란다는 전문성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인수한 육아 분석 전문기업 '그로잉맘' 인수로 본격화 되는 중이다. 그로잉맘은 발달검사, 기질분석으로 아이의 특성, 강점과 약점, 사회성, 발달 정도 등을 파악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육아 컨설팅 기업이다 특히 부모의 기질을 함께 분석해, 가족 맞춤형 육아 정보를 온라인으로 분석하는 △패밀리 기질 분석 △기질육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된 데이터는 약 70만건에 달한다. 자란다는 그로잉맘의 전문 인력과 콘텐츠를 토대로 운영되는 기업부설 '아이성장연구소'를 신설했다. 아이성장연구소에서는 관련 학위와 10년
김태현기자 2023.02.28 10:54:48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가 방학동안 발생하는 아이들의 시간, 학습, 활동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2023 자란다 겨울캠프(이하 자란다 캠프)' 3종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자란다 캠프는 방학 동안 아이에게 생기는 시간 공백, 평소 부족했거나 시도하지 못했던 학습, 경험 등을 채워주는 방학 한정 프로그램이다. 유초등 방학 시 학원 등 대안이 없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전 시간 공백'을 채우거나 방학기간이 길고 다음 학년을 준비해야 하는 겨울방학에는 아이 맞춤형 학습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자란다 캠프 누적 시간만 5만 시간이다. 이번 자란다 캠프는 채워야 하는 공백에 따라, 아이에게 필요한 활동이나 캠프 기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종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일주일 캠프'는 매일 일정 시간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5일간 2시간씩 규칙적으로 교사가 방문하는 돌봄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원하는 놀이에 집중하는 '놀이돌봄', 방학숙제나
김태현기자 2022.12.09 10: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