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을 일상의 문화로 만들었듯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 " 아트 거래 플랫폼 '아트니스'(ART. NESS)를 운영하는 하입앤컴퍼니의 박일한 대표는 12일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아트니스는 미술 시장을 투자가 아닌 '일상의 스마트한 컬렉팅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일한 대표는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공동창업자 출신이다. 우아한형제들에서 조직문화혁신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하며 배민 특유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아트니스는 단순히 작품을 파는 커머스가 아니라 컬렉터에게 예술의 가치를 연결하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좋은 작품을 더 쉽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미술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하입앤컴퍼니는 올해 '스마트 컬렉팅 경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4가지 방향으로 아트니스를 고도화한다.
최태범 기자 2026.02.12 14:54:0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일본 도쿄에서 K뷰티 네트워킹 행사 '화해 어워드 인 도쿄 2026: K뷰티 쇼케이스'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화해글로벌과 현지 유통사 '스토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000만건 이상의 화해 실사용자 리뷰·평점 데이터로 검증된 K뷰티 브랜드의 일본 현지 유통 채널 확대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합산 팔로워 수 1500만 규모의 일본 인플루언서 300여명과 일본 바이어 및 미디어 150여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참여 K뷰티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현지 인플루언서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첫 세션에서는 김예림 화해글로벌 광고사업팀 매니저가 올해 K뷰티 트렌드 키워드로 'F. I. N. D'를 제시했다.
최태범 기자 2026.02.11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지난 1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재무제표 기록으로는 2014년 법인 설립 이후 첫 BEP 달성이지만, 사실상 모태가 된 2003년 중고나라 카페 개설 이후 처음이다. 중고나라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안심보장 프로젝트'의 안착을 꼽았다. 중고나라는 앱·웹 내 안심결제를 기본으로 적용해 이용자들이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안심결제 거래 비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수수료 매출이 증가하고 사기 피해를 사전 차단했다. 중고나라 측은 "올해 1월 안심결제 거래액과 거래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00%, 270% 증가했다"며 "역대 최고치"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거래액과 건수는 비공개다.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중고나라는 올해 초부터 조직 개편과 사업구조 재정비를 단행하며 비용 효율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석용 기자 2026.02.1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로보틱스 주거 솔루션 기업 로보톰에 '씨엔티테크-디비드림빅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11월 설립된 로보톰은 한정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AIoT 로보틱스 가구 솔루션을 개발하며, 자체 브랜드 '스테이지핸즈(Stagehands)'를 운영하고 있다. 수직 이동형 침대 '씰리(Ceily)'와 수평 이동형 옷장 '월리(Wally)' 등을 통해 원룸부터 아파트, 상업시설까지 실사용 면적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톰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주거·건설 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로보톰은 로보틱스와 스마트홈 기술을 실제 주거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AIoT 기반 주거 솔루션이 로보틱스와 스마트건설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2026.02.09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앳홈이 전개하는 미니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지난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즌 동안 관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미닉스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최대 성수기로 분류되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미닉스 김치냉장고'의 누적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총 21만706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간 경쟁사 및 기존 대형 가전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로, 소형 김치냉장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보여준다. 최근 김치 소비량 감소와 1인 가구 비중 확대,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김치냉장고 시장에서도 소형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닉스는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미니 김치냉장고 '더시프트'는 폭 360㎜의 슬림한 설계에 김치 6포기를 보관할 수 있는 39리터(L) 용량을 갖춘 제품이다.
김건우 기자 2026.02.06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이가 있어도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성장의 기회를 잃지 않는 사회, 그게 저희가 만들고 싶은 모습입니다. " 가족 단위 워케이션(일+휴식) 서비스 '두런두런'을 기획·운영하는 스타트업 다리메이커의 강호산 대표의 말이다. 다리메이커는 '패밀리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육아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패밀리 워케이션은 부모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이들은 전문 돌봄 선생님과 체험 프로그램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식이다. 강 대표는 "부모는 일에 몰입하고 아이는 즐겁게 성장하며 지역은 체류 인구가 늘어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가 이 같은 사업모델로 창업한 이유는 "왜 가족을 돌본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커리어를 포기해야 하나"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그는 "육아기 직원들은 기업 교육이나 출장,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이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성장의 기회가 끊기는 장면을 반복해 보면서 이 사업을 떠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2026.02.06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이리얼트립이 항공권 가격 중심으로 여행지를 탐색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럭키글라이드'를 5일 선보였다. 럭키글라이드는 마이리얼트립 항공 캘린더 API를 활용해 최대 6개월간의 항공권 가격 데이터를 분석하고, 도시·일정별 가격 흐름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예산 범위 내에서 다양한 여행지를 비교·선택할 수 있다. 관심 노선의 가격 변동을 안내하는 '알림 기능'과 동일 노선에서 합리적인 인접 일정을 제안하는 기능도 함께 도입됐다. 이에 따라 목적지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항공권 탐색부터 여행 계획을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숙박과 액티비티 등 여행 상품 전반으로 가격 기반 탐색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이 여행지와 일정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여행 초기 단계에서 고객이 보다 가볍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2026.02.05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 충청북도 청주의 한 캠핑장. 비가 오는 날씨에 환기구를 닫고 잠이 든 30대 부부 캠퍼들이 위기를 맞았다. 난방기구가 불완전 연소하며 텐트 내 일산화탄소가 가득 찬 것이다. 절체절명의 순간 비상알림이 울린 건 캠핑장 관리사무소였다. 해당 캠핑장은 얼마 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알림을 듣고 현장에 달려간 사업주는 바로 캠퍼들을 깨우고 사고를 막았다. 사고를 예방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중앙관제 시스템은 스타트업 포데이웍스가 개발한 '캠퍼레스트'다. 포데이웍스는 캠퍼레스트가 지난해 11월 청주 캠핑장에 이어 12월 강원도 정선에서도 유사 사고를 막는 등 인명사고를 잇달아 막는 성과를 냈다고 3일 밝혔다. 포데이웍스가 캠퍼레스트를 개발한 건 기존의 개인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인명사고 예방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경보기 알림만으로는 여행 피로에 지친 캠퍼들이 이를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단 설명이다.
고석용 기자 2026.02.03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부모님 세대에게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는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최고의 효도로 꼽힌다. 하지만 삽시간에 매진되는 치열한 티케팅 경쟁 앞에서 효도의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지기 일쑤다. 이처럼 초고난도 티케팅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 업무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 세대를 위해 '특급 비서'를 자처한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비서 서비스 '똑비'를 운영하는 토끼와두꺼비다. 토끼와두꺼비라는 독특한 사명에는 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함동수 대표는 "떡두꺼비 같은 아들, 토끼 같은 딸이 되어 부모님을 모시듯 시니어 고객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시니어를 '도움받아야 할 약자'가 아닌 '디지털 세상의 주역'으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세금 쏟아붓는 정책만으론 해법에 한계"━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연구하던 함 대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막대한 세금을 쏟아붓는 방식이 과연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됐다.
최태범 기자 2026.02.02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체육교육과 경영학을 전공하며 대학 시절부터 품어온 생각이 있었습니다. '운동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활동인데, 왜 한국에서는 산업적으로 큰 기업이 없을까'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결국 이 분야도 수익성이 있다는 점을 누군가가 증명해야 인재가 모이고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그 선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 버핏서울은 국내 피트니스업계 최초의 상장사(IPO)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장민우 대표는 버핏서울의 출발이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유치액 200억원을 돌파한 버핏서울은 헬스장이라는 운동 공간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피트니스 산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달 뒤면 문 닫는다"…코로나 위기서 찾은 기회━버핏서울은 현재 서울 등 수도권에 16개 직영 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폐업 위기를 겪을 만큼 어려움을 겪었다.
김진현 기자 2026.01.30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