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잘 만드니 돈 되네"…O2O 스타트업, 투자·성장 '쑥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가운데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용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온라인 카페 수준을 넘어 업무나 생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다. 의료계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은 최근 231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투자금을 394억원으로 늘렸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SJ투자파트너스, 디에스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B에 투자했던 IBX파트너스, TBT파트너스는 후속투자로 동참했다. 인티그레이션은 메디테크(메디컬+기술) 스타트업으로 불린다. 1986년생인 정희범 한의사가 2019년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을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송언의 치과의사는 치과의사 플랫폼 '모어덴'(운영사 데니어)을 운영했다. 뜻이
김성휘기자
2024.04.09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