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농식품 분야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엔하베스트 엑스(NHarvest X)'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엔하베스트 엑스는 농업 및 식품 산업을 혁신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범농협과 재단법인 청년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참여하고 소풍벤처스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액셀러레이팅을 진행 중이며 의사, 청년농, 대기업 출신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창업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IR(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소개) 세션과 벤처캐피탈(VC) 패널토크로 진행된다. 데모데이에 오르는 8개팀 중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3개팀에게는 총 8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IR에는 애그리테크(농업기술) 분야에서 △분산형 물관리 저장 장치 '애논' △균사기반 바이오
최태범기자 2023.11.06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오는 19~21일 제주에서 기후기술과 인공지능(AI for fighting against the Climate Crisis)을 주제로 '2023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서밋(2023 Climate Tech Startup Summit)'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서밋은 소풍벤처스가 주최·주관하고 카카오임팩트가 후원한다. 카카오, SK텔레콤, 네이버랩스,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GS홀딩스 등 국내외 빅테크를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책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도 협력기관으로 함께해 정책과 기술 지원에 힘을 보탠다. 소풍벤처스는 사흘간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AI가 어떻게 기후위기의 해법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이어간다.
최태범기자 2023.10.13 10:28:5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와 기후 기술의 저변 확대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기후테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교육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등 기후테크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한다. 첫 시작으로 기후테크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사례를 배울 수 있는 대학 특강을 하반기 중 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설립된 서울대 기후테크센터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기후, 환경, 생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도시 규모에서 지구 규모까지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 및 기후 문제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지상 및 위성 관측, 수치모델을 복합적으로 이용한다. 소풍벤처스는
최태범기자 2023.09.15 18:00:00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새만금을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글로벌 공급기지로 조성하고 있는 전라북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유망 스타트업 발굴·투자에 집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풍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라북도, 강원도 등이 조성한 140억원 규모의 지역혁신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하반기 투자조합 결성과 함께 전라북도·강원도의 전략산업 관련 스타트업과 물산업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매립지 중 8.1㎢(약 245만평)에 대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마쳤다. 향후 확장될 부지 6.0㎢(약 182만평)를 포함해 최대 427만평의 국내 최대 산업단지로 새만금을 키워 간다는 구상이다. 전라북도는 내년 2월 특화단지 예정부지 완공과 함께 1000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이 지역에 이차전지 사업체를 단계적으로 집적하고, R&D 전문 기관 및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새만금을 글로벌 규모의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태범기자 2023.08.22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초기 단계의 창업자를 위해 액셀러레이팅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계한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타이푼(Typhoo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이푼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예비단계와 창업 초기 단계에 특화된 배치(Batch, 기수제) 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0일까지 지원팀을 모집하며, 선발팀은 6개월간 일대일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받는다.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그룹으로는 비즈니스캔버스, 롸잇, 타이디비, 시소, 특허법인 다해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인재 채용과 팀 빌딩, MVP(초기 시제품) 제작. 브랜딩, 파이낸셜 모델링, 특허 개발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컨소시엄 파트너
최태범기자 2023.07.27 11:16:13얼마 전 자금이 충분하다며 투자제의를 거절한 스타트업의 대표를 다시 만났다. 9개월 만에 만난 대표의 태도는 매우 달라져 있었다. 여러 투자사로부터 수십억 원의 투자가 확정됐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금을 유치할 필요가 없다던 여유는 사라지고 절박함이 여실히 보였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투자를 약속한 투자사들이 여러 사정으로 투자를 철회했고 대표는 자금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상황이었다. 9개월 전과 비교해 180도 달라진 시장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한둘이 아니다. 곳곳에서 앓다 못해 죽는 소리가 들린다. 투자 쪽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이나 기후테크 영역에는 자금이 몰리지만 다른 영역은 상황이 다르다. 그간 높은 수익을 자랑한 산업이나 포트폴리오 대부분이 반 토막 났고 내년 시장에 대한 전망이 대부분 부정적인 가운데 자금을 약속한 출자자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출자자들 역시 보수적으로 돌아섰다. 언제쯤 회복할지 불투명한 시장 상황에 영향을 받는 것은 창업가, 투자자
한상엽기자 2023.05.22 04:00:00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지난해 39곳에 신규 투자하고 기후 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103억원 규모의 '임팩트 피크닉 투자조합'을 결성하는 등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성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소풍벤처스의 운용자산(AUM)은 281억원으로 투자한 기업 중 27곳이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부문은 기후 기술, 농식품 외에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ICT, 헬스케어 등 다양하다. 엑싯(투자금 회수) 성과는 2건이다. 팁스(TIPS) 운영사인 소풍벤처스의 팁스 선발팀 수는 12곳이다. 기술 전문성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고려해 농식품과 기후 환경 기술팀을 중심으로 추천하고 합격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기후 기술 스타트업 육성 투자를 위한 '임팩트 클라이밋' 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창업가를 중심으로 기후 기술 전문가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후 기술 전문성을 가진 혁신가들이 창업가로 성장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최태범기자 2023.02.16 17:12:59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을 바라보며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 요즘이다. 지진의 직접적 피해로 인한 사망자의 숫자가 수만 명을 넘어서 튀르키예 정부가 사상자의 규모를 추산하는 것을 포기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엄청난 규모의 재난 앞에서 기후위기가 불러올 또 다른 재난을 상상하게 된다. 근대 이후 수 백 년간 자연을 정복하려 했던 인류의 노력이 오늘날 재난과 기상이변이라는 또 다른 현실로 일상에 등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상상을 할 정도다. 기후위기가 기후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은 익히 전세계의 정부, 기업, 투자자들에 의해 인식되어 왔다. 각국 정부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많은 기업들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테크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투자자들 또한 기후테크가 경제적 수익과 환경적 가치 둘 다 창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이 기대감은 최근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한상엽기자 2023.02.19 09:39:28지난주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는 여러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도 대기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투자사가 함께 모여 진행된 기업가정신 콘퍼런스의 주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성이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패널로 초대돼 무대에 올라있자니 많은 생각이 스쳤다. 통상 기업가정신은 '혁신'과 연결된다. 혁신은 필연적으로 기존의 것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려는 모험과 도전을 수반하게 된다. 반면, 지속가능성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정의된다. 언듯 서로 매칭이 되지 않는 두 단어가 ESG로 묶여 있어 논의를 하자니 조금은 어려웠지만 동시에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기업가정신을 논하는 자리에서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논한다는 것 자체가 이제 기업과 창업가에 대한 기준이 바뀌었음을 의미하기
한상엽기자 2022.11.20 08:30:00완연한 여름이다. 나도 모르게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찾는 시기에 마음은 반대로 얼어붙는다. 계절과 다르게 투자와 창업 생태계에 겨울이 왔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대규모 감원은 물론이고 기업가치를 직전 라운드보다 낮춰 투자를 받는 디밸류에이션으로 피 흘리는 소리가 들린다. 지난해, 올해 주목받으며 IPO(기업공개)를 한 기업들의 주가 역시 속절없이 무너졌다. 신규 투자는 얼어붙고 그마저도 금액이 줄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 이유와 원인은 모두가 안다. 그간 너무 많은 돈이 풀린 것. 작열하는 태양의 계절과 얼어붙은 투자와 창업생태계 사이의 극명한 차이 속에서 우리가 서 있는 곳을 깨닫는다. 이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올 것이다. 하지만 바뀌는 계절만큼 빠르게 또 쉽게는 오지 않을, 어쩌면 몇 년 후가 될지도 모를 그 봄을 기다리는 자세는 저마다 다르다. 근본적으로 투자나 창업은 희망을 토대로 하는 일이다. 밝은 미래와 미래에 있을 기회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이토록 리
한상엽기자 2022.08.16 16:21:06